양천구, 서울시 최초 민·관 협력 ‘부동산 안심지키미’ 운영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7-21 17:52:50
공인중개사 26명 위촉…전문 서비스 제공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 모니터링 지속
부동산 안심지키미 위촉식. [사진=양천구]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 모니터링 지속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최근 전세사기와 불법 중개행위 등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 양천구가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양천구는 서울시 최초로 민·관 협력형 ‘부동산 안심지키미’를 공식 출범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양천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의 추천을 받은 지역 내 공인중개사 26명을 ‘부동산 안심지키미’로 위촉했다.
부동산 안심지키미는 ▲부동산 불법행위 상시 모니터링 ▲주민 대상 전문 상담 서비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구는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안심 전세가격 안내 서비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전세피해 지원센터 운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부동산 거래는 구민의 소중한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부동산 안심지키미 운영을 통해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전세사기 피해자 34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2차 피해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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