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역삼동·월계동,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서울 새단장 ‘속도’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09 17:11:16
동남권 복합시설·관광호텔 배치…국제 업무 기능 등 강화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263가구…공공임대 75가구 포함
삼성동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조감도. [사진=서울시]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263가구…공공임대 75가구 포함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 강남권의 테헤란로와 광운대역세권 일대가 대규모 복합 개발과 도심 재개발을 통해 상업·관광·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16차 건축위원회에서 ▲삼성동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신축사업 ▲역삼동 702-24번지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월계동 광운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사업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 특별계획구역에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타워 3동이 배치되고, 영동대로 지상 광장을 이어주는 약 1.1㎡ 규모의 도심 숲과 약 1.3㎡ 규모의 저층부 옥상 정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 역삼동 테헤란로의 기존 공실 노후·저층 건물이 지하 3층~지상 25층 85실 규모의 관광호텔로 거듭난다. 저층부는 개방형 라운지 등 가로 활성화 시설을 배치하고, 상층부에는 수영장 등 관광숙박시설을 도입한다.
월계동 광운대역세권에는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특히 장기전세주택 건립 사업은 총 263세대 가운데 75세대가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는 후속 절차도 꼼꼼히 챙겨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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