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도경채 EP.2 공개…서울세계불꽃축제의 화려한 불꽃 뒤 현장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09 18:21:48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도시경제채널은 9일 ‘현장리포트 도경채 EP.2 - 서울세계불꽃축제, 화려한 불꽃 뒤 현장’을 공개했다.

현장리포트는 화제의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짚어보며 취재하는 도시경제채널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이번 편에서는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해 취재했다.

야놀자 리서치 ‘2026 국내 축제 매력도 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전국 1452개 축제 가운데 인지도와 매력도를 합한 최종 지수 1위를 기록했다. 

해마다 100만명의 관람객이 여의도를 방문하면서 쓰레기 처리나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올해는 특히 추석 연휴를 고려해 개최 시기를 3주 앞당겼고, 전야제와 원효대교를 활용한 신규 연출 등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이에 주최 측은 역대급 봉사단 인력을 투입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했다.

정유나 한화건설 대리는 “올해는 1200명의 한화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해 5000여명의 안전 관리 및 질서 유지 인력을 투입한다”라고 말했다.

윤영은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예술과 축제진흥팀장은 “행사 당일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등에 임시 화장실 94동을 추가 배치한다”며 “대형 쓰레기함과 음식물 수거함도 여의도 및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 89개가 설치된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대응책에 대한 방문객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현장에서는 “화장실이 많이 배치돼 확실히 편했다”라는 의견과 함께 “화장실 줄이 길어 30분 정도 기다렸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머문 자리를 스스로 정리하는 시민들부터 여의도 일대의 쓰레기를 치우는 봉사단까지 여의도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뜨거웠던 환호 속에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막을 내렸다. 특히 이전 행사 진행 과정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모습은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했다. 추후 진행될 축제에서는 어떤 모습이 나타날지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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