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협, 추석 품목 할인 확대…30일까지 할인행사 연장
원호식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09 18:17:00
지난해 대비 농축산물 할인 규모 3배 확대
하나로마트·NH싱씽몰, 최대 57~70% 할인
서울 한 마트 내 축산물 판매대. [사진=연합뉴스]
하나로마트·NH싱씽몰, 최대 57~70% 할인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농협 등과 협력해 농축산물 할인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발표한 ‘추석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농축산물 할인 규모를 지난해 500억원에서 3배 가까이 확대한 149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할인행사 기간도 30일까지 연장하고, 추석 상차림에 많이 사용되는 한우 등심·양지·국거리와 한돈 전지 등을 하나로마트 등에서 30~50% 할인 판매한다.
또 농협도 291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하나로마트와 NH싱씽몰 등에서 대규모 할인을 진행한다.
하나로마트에서는 과일·한우·돈육 등 농축수산물과 밀가루 등 상차림 품목을 최대 57%, NH싱씽몰에서는 주요 성수품 및 선물 세트 등을 최대 70% 각각 할인한다.
서준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추석을 앞두고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와 농협의 가용재원을 총 동원했다”며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함께 할인행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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