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3대 주민 지원사업’ 가동…재건축·재개발 ‘속도’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09 17:32:09

주민소통협의체 등 운영…주택 공급 활성화 및 갈등 최소화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도봉구가 3대 주민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에 속도를 낸다.

서울 도봉구는 ▲정비사업 주민소통협의체 운영 ▲정비사업 전문가 자문단 운영 ▲주민 대상 정비사업 아카데미·설명회 개최 ‘3대 주민 지원사업’을 마련해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현장. [사진=도봉구]

도봉구는 신통기획 재개발·모아타운 등 공모사업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정비사업이 폭넓게 추진되고 있는 곳으로, 재건축 연한 30년을 넘긴 아파트 단지들의 세대수(37422세대)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다. 

이에 구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구역별로 갈등관리책임관을 배정해 현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정비사업 주민소통협의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교육을 지원하고, 갈등을 조정·해결할 방침이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분기당 1회씩 진행하고 맞춤형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주민 갈등 최소화와 정비사업 신속 추진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택 공급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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