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아파트 4.4만가구 분양...반포에 1801가구 공급
정현민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11-02 18:00:38
지방 2만4507가구 분양...전체 물량 55%
[도시경제채널 = 정현민 기자] 이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가 4만4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직방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60개 단지 4만435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전국에서 실제 분양된 2만8064가구보다 58% 늘어난 규모다.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3만4909가구로 전년 동월 실적(1만7894가구) 대비 95% 늘었다. 이는 예정 물량으로 실제 공급량은 달라질 수 있다.
지방 분양은 2만4507가구(55%)로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수도권은 1만985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은 서초구 대규모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총 6605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457가구다.
올해 청약시장의 최대어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반포124’는 일반분양으로 1801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가격과 분양가 상한제로 청약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또 서울 ‘서초롯데캐슬아트팰리스’와 영등포구 ‘해링턴플레이스문래’, 종로구 ‘경희궁에피트’ 등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에서는 평택 고덕 ‘힐스테이트고덕엘리스트’ A31·A34·A35블록과 ‘엘리프고덕센트럴하이’, 부천 ‘부천대장하우스토리디센트’ 등 1만1275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은 검단·송도·계양에서 ‘검단센트레빌그랑포레’(843가구)와 ‘송도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592가구), ‘인천계양테크노밸리대방엘리움’(536가구) 총 197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외 지방에서는 경북(6083가구), 부산(4567가구), 세종(3547가구), 전남광주(3409가구), 경남(562가구)에서 공급에 나선다.
경북은 ‘포항장성동재개발’ ‘구미파크원데시앙1단지’ ‘경북도청푸르지오퍼스티온’ 등이 대표적이고, 부산은 ‘일광더에스’ ‘호반써밋초량’ ‘e편한세상센텀리버루체’ ‘에코델타시티’ 등을 공급한다.
또 세종은 다솜동 5-2생활권과 합강동 ‘세종스마트시티엘수자인’을 분양하고, 전남광주는 ‘아이파크무등산스카이포레’, 충남은 ‘더샵천안라크원’, 대구는 ‘더샵엘리체’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지난달에는 분양예정 물량 3만8032가구 가운데 2만7714세대가 실제 분양돼 실적률이 약 73%에 달했다. 일반분양의 경우 3만2133가구 가운데 2만1632세대가 공급돼 약 67%의 실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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