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에 2752억원 지원…내달 3일 접수 개시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7-28 17:40:53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인천광역시가 중소기업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인천시는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이자차액보전(이차보전) 2500억원 추가 지원과 구조고도화자금 252억원의 융자금리 인하 지원 등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차보전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 관련 업종 영위 기업이다. 일반기업에는 10억원 이내 한도로 지원되고, 기술력 우수기업 등 우대기업에는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구조고도화 자금은 기계 구입, 공장 확보, 벤처창업자금, 기술전환 기업 자금 등을 지원하고, 융자금리는 금리산정체계 개편에 따라 지난 2분기 대비 0.9%포인트 인하된 2.9%로 책정됐다.
이번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은 내달 3일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국내 경제 침체와 중동전쟁 등 대외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위해 금융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하반기 자금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체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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