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달 7일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개시

원호식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16 19:33:19

1991년 11월17일~2007년 11월27일 출생자 대상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선보인 청년미래적금이 2차 가입 모집을 시작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7~16일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심사 일정(안). [사진=금융위원회]

10월7~8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홀·짝제를 운영하고, 12~16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후 11월13일까지 가입심사가 진행되고, 가입심사 통과자는 11월16~27일 사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가입 대상과 소득 요건은 최초 모집과 동일하다. 다만, 계좌개설 기간이 바뀜에 따라 1991년 11월17일~2007년 11월27일 사이 출생자가 대상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는 그간 갈아타기 기간을 놓친 청년 등으로부터 갈아타기 추가 허용 요청이 계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최초 모집과정에서 발생한 가입심사 관련 불편 사항도 개선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형 검증체계 강화 등 가입심사 시스템을 개선하고, 절차별 사전 안내 및 지원 강화로 신청자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3차 모집은 가입 대상 확대 및 우대형 지급 비율 상향 등을 내용으로 하는 ‘27년 청년미래적금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면 이에 따른 가입심사 체계 및 제도 정비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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