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월 ‘글로벌 유학생 지원센터’ 개관…취업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지원
이소정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28 17:55:09
[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서울시는 오는 5월부터 ‘서울글로벌유학생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글로벌유학생지원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대문구 연세로2다길 19 취업커뮤니티동과 연세로2다길 11-3 창업동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취업커뮤니티동에는 글로벌라운지·상담실·핫데스크·강의실·휴게공간이, 창업동에는 오픈 상담공간·강의실·휴게공간 등이 조성된다.
또 유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연간 100명을 대상으로 K-브랜드 해외 진출을 위한 무역마케터 특화 과정을 운영하고, 비즈니스 한국어 과정·프로젝트 기반 일경험 프로그램·기업 현장 일경험 등의 교육과정도 제공한다.
취업 준비 지원으로는 외국인 채용 기업 정보 상시 제공, 다국어직무적성검사, 한국식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매월 ‘커리어데이’를 통한 진로 상담과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정착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서울시 대표 외국인 유학생 서울친화 프로그램인 ‘30일간의 서울일주’를 통해 문화체험·기업탐방·시정체험·진로 특강 등을 제공한다. 또 TOPIK 대비반과 소규모 한국어 말하기 모임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적응을 돕고, 비자·주거·생활정보 제공과 함께 자원봉사·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유학생의 지역사회 참여와 정착을 지원한다.
이영미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취업, 창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가 모이고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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