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프리·애프터마켓 시행 앞두고 23주 모의시장 가동
최강호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06 22:43:29
9월 14일 본시행 대비…전체 회원사 50곳 참여, 당초 계획보다 8주 연장
KRX 한국거래소 / 연합뉴스
[도시경제채널 = 최강호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9월 프리·애프터마켓 제도 시행에 앞서 23주 일정의 모의시장 운영을 6일 시작했다. 전체 회원사 50곳이 첫날부터 시스템 점검에 참여했다.
한국거래소(KRX)는 오는 9월 14일 예정된 프리·애프터마켓 시행에 대비해 모의시장 운영을 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모의시장은 9월 중순까지 23주간 진행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운영 기간 중 3주마다 매매 거래 정지와 시장 임시 정지 등 테스트 시나리오를 교체해 다양한 시장 상황을 점검한다. 첫날 KRX 증권시장 영업 회원사 전체 50곳이 시스템 테스트에 참여해 정합성 점검을 시작했다.
한국거래소는 "실제 제도 요건과 동일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회원사들이 시스템 정합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의시장 운영 기간은 당초 15주 계획에서 8주 늘어난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연장된 기간만큼 안정적 시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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