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가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잔여 호실 특별 분양에 들어갔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5층, 총 185실 규모로 조성되며, 대부분의 호실이 일반 분양을 마쳤다. 현재는 선임대가 완료된 회사 보유분 일부만 선착순 특별 분양 중이다. 관계자는 “대형 프랜차이즈와 이미 임대 계약이 체결된 호실이라 투자 안정성이 높아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준공 전부터 마트, 편의점,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을 확정했다. 지상 1층에는 GS편의점, 2~5층에는 메디컬·교육 업종이 들어서며, 대형 프랜차이즈 GS더프레시(GS마트) 입점도 예정돼 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도보 5분 내에 파크리오, 잠실 르엘 등 약 1만2000세대가 거주하며, 잠실역(2호선)·몽촌토성역(8호선)·한성백제역(9호선)을 아우르는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주변에는 초·중·고교가 밀집한 학세권, 올림픽공원과 근린공원 등 공세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풍부한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상가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이 높고, 상가 전용 주차장이 공동주택 주차장과 분리 설계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업계는 이곳이 ‘24/7 상가’로서 낮과 밤,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운영 가능한 안정적 상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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