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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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양평13구역, 최고 49층 990세대 대단지로 탈바꿈
영등포구 양평제13구역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준공업지역 특례 적용으로 본격 추진되며, 안양천 수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영등포구는 19일 2004년 도시환경정비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지연돼 온 양평제13구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청약경쟁률 “27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7대 1을 밑돌며 2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6.80대 1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최근 12개월 기준으로 산출한 이동평균이다. 경쟁률이 7대 1을 밑돈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 1등은 GS건설
올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로 조사됐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GS건설의 올해 입주 물량은 3만116가구(임대·보류지 물량 등 포함)로, 건설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전국 입주 물량은 27만8천88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물량의 10.8%를 GS건설의 자이(Xi) 아파트가 차지한 셈이다.
국토부, 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48곳 신규 선정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48곳을 도시재생 신규 사업지로 확정했다. 혁신지구, 지역특화, 인정사업, 노후주거지정비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추진되며, 쇠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제3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대상지 4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중 붕괴, 매몰자 전원 구조… 1명 심정지·2명 경상
18일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노동자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1시 22분께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지만 매몰됐던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
서울 평균 공시지가, 전남보다 270배 높아… 도시간 자산 격차 심화
서울과 지방간의 자산 가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17일 발표한 ‘2026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표준지 공시지가는 7,296,440원으로 전국 평균(262,975원)의 약 28배, 가장 낮은 전남(26,832원)과 비교하면 무려 270배에
휴대전화 개통때 안면인증… 1조대 보이스피싱 피해 막는다
건설현장 임금 체불 막는다... 개별근로자에 직접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