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도시경제채널] 솔라온케어가 보유한 AI 기반 태양광 발전소 운영관리 기술이 총 185억 원 규모의 기술가치를 인정받으며 시장 내 기술 우위를 입증했다.
솔라온케어는 30일 독자 개발한 태양광 발전소 운영관리 기술이 정부 지원사업 공인 평가 기관인 특허법인 알피엠으로부터 총 185억 200만 원의 기술가치와 73억 1100만 원의 지식재산(IP)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솔라온케어의 핵심 특허 3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시장성, 권리성, 사업성 등 다각적 요소를 반영한 결과다.
평가 대상 특허는 ▲태양광 발전량 예측 시스템 및 방법 ▲태양광 발전 예측모델 동적 선택방법 및 시스템 ▲I-V 커브 기반 태양광 모듈 이상 탐지 시스템 및 방법 등 3건이다.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이 기상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조건별로 그룹화하고, I-V 커브 분석을 통해 패널 이상 여부를 원격으로 진단하는 고도화된 기술이다.
솔라온케어의 태양광 운영관리 기술은 발전량 예측부터 이상 탐지까지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예측 정확도를 높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에이치에너지의 '솔라온케어' 및 '모햇' 서비스에 적용돼 전국 수천 개소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실증됐다.
SaaS 기반 구독형 플랫폼 '솔라온케어'는 발전량 예측, 고장 감지, 유지보수 알림 등 기능을 통합해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은 조합형 발전소를 통합 운영해 조합원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새로운 에너지 공동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온케어의 기술은 발전량 예측과 이상 진단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으로 높은 기술 적합성과 응용 확장성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차별적 솔루션으로 평가됐다. 국내 태양광 운영관리 시장은 2025년 4067억 원에서 연평균 18.1% 성장해 2031년에는 1조 1036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솔라온케어 관계자는 "이번 기술 평가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수천 개소 발전소의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축적된 신뢰가 이번 IP 가치를 가능케 했다. 앞으로도 AI 기반 에너지 관리 혁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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