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오는 7월 체납관리단 본격 가동…5500명 채용에 2만4623명 지원
이소정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27 20:45:29
[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국세청은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7월부터 가동되는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의 운영 방향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세청은 오는 하반기 활동할 기간제 근로자 9500명 가운데 1차로 5500명(국세 2500명, 국세외수입 3000명)에 대한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페이퍼리스(Paperless) 실태확인 시스템. [자료=국세청]
지난 18~26일 진행된 접수 결과, 국세 1만942명, 국세외수입 1만3681명 등 총 2만4623명이 지원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청이 국세 부문 5.2대 1로 가장 높았고, 국세외수입 부문에서는 서울청이 5.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세무서 단위로 구성되는 체납관리단은 세무서장이 총괄책임자를 맡고 징세과장이 단장을 겸임한다.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는 7월1~7일 업무 매뉴얼·근태·전화상담 실습·방문상담 실습·전산처리 교육 등을 거친 뒤 현장에 투입되고, 운영공무원이 매월 성과관리카드를 작성해 실태확인 실적이 우수한 경우 유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조직·인사·예산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일선 세무관서의 의견을 체납관리단 운영 방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