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

[도시경제채널 = 도시경제채널] 금호건설이 강남 도곡동에 공급하는 신규 단지 ‘도곡 아테라’ 청약이 오는 29일부터 진행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강남 핵심 입지와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단지는 강남구 도곡동 547-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총 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4㎡~76㎡로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이번 분양은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공급 가구는 10가구로 한정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 경쟁력도 강점이다. 지하철 강남역, 매봉역,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더해 양재IC, 남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망이 가까워 강남 전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강남 8학군 중심에 위치하며, 역삼초·언주초·은성중 등 명문 학군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도곡공원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녹지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과 함께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 대규모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도곡 아테라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입지 경쟁력과 주거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이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교통·교육·개발 호재를 모두 갖춘 만큼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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