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1 (월)

  실시간 기사

  • 급여 이체 시 ‘급여’ 표시 없으면 금리 감면 혜택 없어
  • 국수본, ‘매크로 암표상’ 157명 적발…8년간 24억원어치 판매
  • 이재명 발언에 발끈한 오세훈?!
  • 서울시, 추석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점검…104건 모두 ‘안전’
  • 삼성물산, 성수3지구 시공사에 선정…최고 72층 랜드마크 ‘우뚝’
  • 9월1~20일, 수출 714억달러 ‘역대 최대’…전년비 78.3% ‘폭등’
  • 서울시, 추석 연휴 대비 ‘청소종합대책’ 마련
  • 성평등가족부, 양육비 선지급제 소득 기준 ‘완전 폐지’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경제·IT 경제·금융·증권IT·AI·통신인프라·신공법
도시경제채널

“쿠팡 지키자 vs 쿠팡 불매” 양쪽으로 갈린 SNS 민심

Home > 경제·IT > IT·AI·통신

“쿠팡 지키자 vs 쿠팡 불매” 양쪽으로 갈린 SNS 민심

윤현중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0:30:27
3370만 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소비자 반응 극명하게 엇갈려

[도시경제채널 = 윤현중 기자]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3,370만 건에 달하며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SNS에서는 “쿠팡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탈퇴·불매 운동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5일 엑스(X, 옛 트위터) 등 대화형 SNS에 표출된 반응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의 시각이 두 갈래로 뚜렷하게 갈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쿠팡 사태를 대하는 SNS 민심이 두갈래로 갈리고 있다. /X 화면 갈무리

한쪽에서는 쿠팡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들은 “쿠팡이 무너지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같은 중국계 플랫폼이 한국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 보호를 강조한다. 또 “로켓배송과 물류 인프라가 무너지면 소비자 편익이 크게 줄어든다”는 현실적 우려도 제기된다. 개인정보 유출은 심각한 문제지만, 국내 전자상거래 산업의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쿠팡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불매와 탈퇴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거세다. 이들은 “쿠팡은 미국에 상장한 미국 회사이고, 주요 임원도 외국인인데 지킬 필요가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개인정보가 털렸는데도 제대로 된 사과와 책임 있는 대응이 없다”는 불만과 함께 “집단소송에 참여했다”는 글도 확산되고 있다. SNS에서는 “쿠팡 주문 이제 안 한다”, “탈퇴 인증” 등의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며 불매 움직임이 현실화되고 있다.

또 일부 네티즌은 개인정보 유출 배후가 중국 국적 전직 직원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보안 관리도 못하는 회사에 신뢰를 줄 수 없다”고 비판한다. 이들은 쿠팡의 글로벌 기업 정체성과 보안 허술함을 동시에 문제 삼으며, 소비자 신뢰가 이미 무너졌다고 주장한다.

결국 이번 사태는 단순한 보안 문제를 넘어 국내 전자상거래 산업의 정체성과 소비자 신뢰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한쪽은 “국내 기업 보호”를, 다른 쪽은 “글로벌 기업 불신”을 내세우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한편, 쿠팡 플랫폼에 입점해 매출을 의존하던 일부 소상공인들은 소비자 불매 움직임으로 인해 주문량 감소와 매출 타격을 호소하고 있어,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X
  • #쿠팡
  • #개인정보유출
윤현중 기자
윤현중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75318983653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서울시, 추석 연휴 대비 ‘청소종합대책’ 마련
  • 성평등가족부, 양육비 선지급제 소득 기준 ‘완전 폐지’
  • DDP의 재탄생, 이번엔 K팝 메카다!
  • 명동·남대문 삼킬 초대형 광장 등장?!
  • [오늘의 운세] 2026년 09월 21일 월요일
  • [오늘의 운세] 2026년 09월 20일 일요일

포토뉴스

  • ‘숙박시설이 단독주택 둔갑’…국토부, 부동산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숙박시설이 단독주택 둔갑’…국토부, 부동산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 오세훈 시장, “李, 세계 인식 제대로 하시라…머릿속부터 리셋해야”

    오세훈 시장, “李, 세계 인식 제대로 하시라…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7번째 기자회견’ 李 대통령, “두려움과 겸손함 잃었다” 사과

    ‘7번째 기자회견’ 李 대통령, “두려움과 겸손함 잃었다” 사과

많이 본 기사

1
9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하락’ 전환…대출 규제·금리 상승 ‘이중고’
2
도봉구 창동 준공업지역, 첫 아파트 단지 건립 시동
3
국토부·LH, 수도권 땅 매입으로 주택 공급 ‘속도’…총 5000억원 규모
4
삼성물산, 여의도 동쪽 한강라인에 ‘래미안 벨트’ 구축
5
광명·하남 1㎡당 평균 아파트값 ‘서울 추월’…강남권은 ‘초강세’

Hot Issue

삼성 ‘반도체 머니’에 경기도 남부 ‘셔세권’ 요동

서울시, 소상공인 매장서 카드 사용 시 상품권 ‘최대 5만원’ 지급

서울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가락몰이 대형마트보다 21.6% 저렴

서울 아파트 1년 새 15% ‘급등’…매매 거래량은 한 달 새 ‘반토막’

정부, 오는 11월까지 유류세 인하 연장…‘민생안정대책’ 일환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박우진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경제·금융·증권
    • IT·AI·통신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도시경제뉴스
    • 만난사람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