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며 시민들에게 화려한 겨울 축제를 선사하고 있다.
‘2025 서울라이트 DDP 겨울’은 ‘EVERGLOW: 영원히 빛나는 장(場)’을 주제로 18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이루다 블랙토 무용단과 포스 서커스가 참여한 ‘산타와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펼쳐져 개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다양한 캐릭터들이 협업한 공중 퍼포먼스와 발레 공연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정취를 선사했다.
이어진 메인 프로그램은 DDP 외벽을 수놓은 미디어파사드 작품들이다.
‘Seoulful Winter’에서는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희망의 빛을 전했고, ‘Seoul with LINE FRIENDS’에서는 라인프렌즈와 미니니, 조앤프렌즈가 포근한 겨울 순간을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Merry Beat Seoul’에서는 EDM 리듬과 네온 비주얼 속에서 힙(HIP)산타가 등장해 역동적인 파티를 열며 시민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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