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과 홍대입구역 사이 서교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마포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서교동 372-3 외 1필지에 대한 기반 시설 등 충분여부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교동 372-3 10번지 2개 필지로, 용적률은 관광숙박시설 건립과 친환경 건축물 인증, 공개공지 설치 인센티브 적용 등을 통해 약 940% 수준이다.
저층부에는 카페테리아·라운지 등이 배치돼 투숙객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상층부에는 숙박시설이 조성된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근린상업지역에서 상한 용적률 항목을 중첩 적용해 용적률이 800%를 초과하는 경우다”며 “서교동 일대가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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