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키움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 새롭게 도입한 실시간 채팅 커뮤니티에 AI 모니터링 솔루션을 적용했다.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달파는 21일, 투자자들이 주식 차트와 현재가를 보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AI 기반 모니터링 체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달파가 구축한 시스템은 키움증권 내부 운영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사용자 채팅을 실시간 분석해 욕설, 허위 정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표현 등을 유형별로 분류한다.
평균 1.5초 이내에 비정상 메시지를 판별할 수 있으며, 1차 AI 자동 분류 후 전담 운영자가 2차 검수를 진행하는 구조로 정확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초당 수백 건 이상의 메시지가 발생하는 대규모 트래픽 환경을 고려해 비동기 처리 기반 API와 자동 확장 인프라를 적용, 서비스 지연이나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키움증권은 방대한 채팅 데이터를 AI가 1차 모니터링하고, 운영 인력이 동일한 기준으로 2차 검수를 진행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커뮤니티 운영 기준의 일관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달파 김도균 대표는 “금융권처럼 높은 트래픽과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도 AI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운영 인력이 보다 효율적으로 커뮤니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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