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경제채널 = 도시경제채널] 정부가 글로벌 투자협력채널을 통해 충북 지역 기업들의 해외자본 유치를 지원한다.
29일 기획재정부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한 ‘국제투자협력 설명회’가 오송 C&V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기재부, 산업은행, 충북 기업 및 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카타르, 사우디, 싱가포르 등으로 확장된 글로벌 투자협력 성과가 공유됐으며, 충북 바이오·뷰티 기업들의 해외 국부펀드 연계 투자 기회와 합작회사 설립 가능성이 강조됐다.
기재부는 “해외 국부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제안과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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