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월)

  실시간 기사

  • 네이버-두나무 합병 추진설…“최소 40조 기업가치 기대”
  • 어스얼라이언스-카탈라이즈, XRP 생태계 확산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 [이슈] 카카오톡 대개편, 이용자 반발 속 주가 급락…“실패한 실험 되나”
  • [이슈] 가상자산 사기 1444건…온라인 사기로 급속 이동
  •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3만8000가구…수도권에 3분의 2 집중
  • 잠실 르엘, 정당계약 6일 만에 일반분양 216가구 완판
  • 교촌치킨 서울권 배달앱 가격 인상…허니콤보 2만5000원
  • 추석 앞두고 101조 금융지원…중소·중견기업 자금난 완화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경제도시·부동산정비사업·조합산업·기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산업·기업 중기·바이오에너지·신공법모빌리티·인프라재계
도시경제채널

교촌치킨 서울권 배달앱 가격 인상…허니콤보 2만5000원

Home > 산업·기업 > 재계

교촌치킨 서울권 배달앱 가격 인상…허니콤보 2만5000원

김학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08:31:31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 /교촌에프앤비

[도시경제채널 = 도시경제채널] 서울 지역 교촌치킨 가맹점의 90% 이상이 배달앱 메뉴 가격을 2000원 인상했다.

서울 지역 교촌치킨 매장들이 배달앱 메뉴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가맹점주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에서 판매되는 허니콤보, 레드콤보, 간장콤보, 반반콤보 가격이 2000원씩 인상됐다. 대표 메뉴인 허니콤보는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조정됐다.

이번 조치는 교촌에프앤비 본사와 서울 지역 가맹점주 간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매장 방문 및 교촌치킨 전용앱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협의회는 서울 지역 가맹점의 90% 이상이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울 외 지역 매장들도 본사 권장가보다 2000~3000원가량 올려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맹점주들이 가격을 올린 배경에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중가격제 도입에 따른 고객 불만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맹점주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치킨 업계 전반에서도 배달 가격 인상이 확산되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6월 본사가 가격 자율화를 허용한 뒤 상당수 매장이 배달 가격을 2000원 인상했다. 자담치킨은 올해 4월 업계 최초로 배달 전용 가격제를 도입해 매장 가격보다 2000원 높게 책정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학영 기자
김학영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이슈] 카카오톡 대개편, 이용자 반발 속 주가 급락…“실패한 실험 되나”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6948247015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추석 앞두고 101조 금융지원…중소·중견기업 자금난 완화
  • 리플 이제 단순한 코인이 아니다!
  • 33년 만에 문신 합법화 국가시험만 합격하면 된다?
  • 한국 신작게임, 글로벌 무대 출격!
  • 도쿄게임쇼2025, 게임 산업의 미래를 열다
  • 도쿄게임쇼 2025 현장에서 "K-게임, 도쿄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포토뉴스

  • [포토] 김윤덕 국토부 장관,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 안전 점검

    [포토] 김윤덕 국토부 장관,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 안전 점검

  • 여성 임금, 남성보다 29% 낮아…OECD 최악 격차 여전”

    여성 임금, 남성보다 29% 낮아…OECD 최악 격차 여전”

  • [현장] “상호시장 진출로 전문성 훼손”…전문건설업계, 역할 재정립 촉구

    [현장] “상호시장 진출로 전문성 훼손”…전문건설업계, 역할 재정립 촉구

많이 본 기사

1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2
아이폰17 공시지원금 최대 45만 원…추가지원금은 ‘실망’
3
서울 첫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18일 역사적 첫 출항
4
"딱 걸렸네" 레미안원펜타스 위장전입 부정청약 적발...시장 신뢰 도마 위
5
[인터뷰] “전세금반환소송, 승소해도 비용 회수는 제한적…구조 이해가 먼저”

Hot Issue

네이버-두나무 합병 추진설…“최소 40조 기업가치 기대”

[이슈] 카카오톡 대개편, 이용자 반발 속 주가 급락…“실패한 실험 되나”

[이슈] 가상자산 사기 1444건…온라인 사기로 급속 이동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3만8000가구…수도권에 3분의 2 집중

잠실 르엘, 정당계약 6일 만에 일반분양 216가구 완판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919호 C257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주)뉴미디어온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뉴미디어온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경제 
    • 전체
    • 금융·증권
    • 유통·생활
    • IT·과학
    • 재테크
  • 도시·부동산 
    • 전체
    • 건설·건축
    • 환경·방재
    • 신도시
  • 정비사업·조합 
    • 전체
    • 정비사업
    • 도시개발·재생
    • 입찰·분양
  • 산업·기업 
    • 전체
    • 중기·바이오
    • 에너지·신공법
    • 모빌리티·인프라
    • 재계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라이프
    • 인터뷰
  • 도경채 뉴스 
    • 전체
    • 서울·전국
    • 시장분석
    • 정책·법령
    • 보도자료
    • 도경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