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금)

  실시간 기사

  •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속도전’…6개 규제혁신과제 추진
  • 오세훈 시장,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2심 무죄
  • 정부, ‘무인 자율차’ 상용화 속도…실증 절차 3개월 이상 단축
  •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상장 검토 중단…시장 여건·주가 흐름 고려
  • 서울 중형 아파트, 월 임대료 317만원…1년 새 13.5% 상승
  • 미아동 791-1134번지 일대, 북한산 조망 품은 모아주택 ‘탈바꿈’
  • 면목·사당동에 ‘모아주택’ 2121세대 공급 …내년 착공 ‘청신호’
  • 8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9%…9년10개월 만에 ‘최고치’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주거 가능 라이브 오피스라더니”…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190억원대 피소

Home > 도시·부동산 > 서울·전국

“주거 가능 라이브 오피스라더니”…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190억원대 피소

박준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4:33:17
수분양자 130여명, 현대산업개발 상대 ‘분양대금 반환’ 소송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내 복합단지인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가 법적 공방에 휘말렸다. 수분양자 130여명은 분양 당시 해당 시설이 주거가 가능한 ‘라이브 오피스’로 알고 계약했지만, 실제로는 전입신고조차 할 수 없는 업무용 시설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등을 상대로 분양대금 반환 소송에 나섰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고덕 디어반) 수분양자 130여명은 현대산업개발을 상대로 190억원 규모의 ‘고덕 디어반 분양대금 반환 등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고덕 디어반)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건설]

아이파크 더리버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대규모 복합시설로, 고덕비즈밸리 내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분양 당시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라는 이름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수분양자들은 분양 과정에서 해당 시설이 마치 주거가 가능한 시설인 것처럼 포장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델하우스가 일반 아파트와 흡사하게 꾸며졌고, 각종 홍보자료와 영상에서도 생활 편의성과 주거 기능을 지나치게 강조했다는 것이다.

반면 현대산업개발은 분양 당시 오피스텔이 아님을 명확히 고지했다는 입장이다. 계약서상에도 전입신고, 취사, 바닥 난방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등 주거시설이 아니라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반박했다.

이처럼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당초 계약서와 확인서에 기재된 내용이 충분한 고지로 인정되느냐가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또 분양 광고와 상담 과정에서 수분양자들이 주거 가능한 상품으로 인식할 만한 사정이 있었는지 여부도 논쟁거리다.

부동산 업계의 한 전문가는 “광고와 실제 계약 내용이 달라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 전 해당 시설의 법적 사용 용도와 제한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현대산업개발
  • #고덕비즈밸리
  • #강동아이파크더리버
  • #고덕디어반
박준범 기자
박준범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현대건설, ‘반포 디에이치’ 현장서 또 사망사고…이달만 두 번째 ‘중대재해’

  • 서울시 ‘모아주택 1호’ 한양연립, 이달 입주…2031년까지 4만호 착공

  • 불광5구역, 1년여만에 이주 끝내고 철거 돌입…2일 철거 착공식 개최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7543916671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면목·사당동에 ‘모아주택’ 2121세대 공급 …내년 착공 ‘청신호’
  • 8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9%…9년10개월 만에 ‘최고치’
  • 정부, 핼러윈 대비 이태원·홍대 등 28곳 중점 관리
  •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 과기부, 사이버 위기 ‘주의’ 발령…PHP서 보안취약점 발견
  • 서울 아파트값, 89주 연속 상승 ‘역대 최장’…文정부 ‘폭등기’ 추월

포토뉴스

  •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상장 검토 중단…시장 여건·주가 흐름 고려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상장 검토 중단…시장 여건·주가 흐름 고려

  • 면목·사당동에 ‘모아주택’ 2121세대 공급 …내년 착공 ‘청신호’

    면목·사당동에 ‘모아주택’ 2121세대 공급 …내년 착공 ‘청신호’

  • 과기부, 사이버 위기 ‘주의’ 발령…PHP서 보안취약점 발견

    과기부, 사이버 위기 ‘주의’ 발령…PHP서 보안취약점 발견

많이 본 기사

1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 지역·단지별 ‘극단적 양극화’ 심화
2
건설 4사,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최고 72층 랜드마크 타운 조성
3
강남구, 일원동 가람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
4
오세훈 시장 집무실 ‘주택공급 현황판’ 시민에 공개…‘정비사업 정보몽땅’ 개편
5
신현송 한은 총재, “향후 통화 정책, 물가·경기·금융 안정 고려해야”

Hot Issue

오세훈 시장,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2심 무죄

서울 중형 아파트, 월 임대료 317만원…1년 새 13.5% 상승

8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9%…9년10개월 만에 ‘최고치’

서울 아파트값, 89주 연속 상승 ‘역대 최장’…文정부 ‘폭등기’ 추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1만원…한 달 새 5.2% ↑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박우진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경제·금융·증권
    • IT·AI·통신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도시경제뉴스
    • 만난사람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