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실시간 기사

  • [부고] 한상봉(서울신문 기자)씨 모친상
  • [인사] 헌법재판소
  • [인사] 국가유산청
  • [인사] 통일부
  • [인사] 외교부
  • 통신3사 개인정보 유출·소액결제 피해…소비자단체 “책임 회피 말고 대책 내놔라”
  • 넥슨이 서울을 뒤집었다! 아이콘매치 대폭
  • [이슈] LG유플러스 해킹 의혹, 협력사 신고와 본사 입장 엇갈려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경제도시·부동산정비사업·조합산업·기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경제 금융·증권유통·생활IT·과학재테크
도시경제채널

아이폰17 공시지원금 최대 45만 원…추가지원금은 ‘실망’

Home > 경제 > IT·과학

아이폰17 공시지원금 최대 45만 원…추가지원금은 ‘실망’

도시경제채널 / 기사승인 : 2025-09-15 15:25:46
프로·에어 모델 최대 45만 원
기본·프로맥스는 20만 원대
[픽사베이]
/픽사베이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이통3사가 공통지원금을 최대 45만 원으로 책정했으나, 단통법 폐지에도 추가지원금은 기대에 못 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17 시리즈 공통지원금을 최대 45만 원으로 책정했다. 추가지원금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에도 불구하고 15% 수준에 머물렀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아이폰17, 아이폰17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맥스 모델의 공통지원금을 홈페이지에 사전공시했다. 최종 지원금 규모는 오는 19일 정식 출시와 함께 확정된다.

가장 큰 지원금이 배정된 모델은 아이폰17 프로와 신규 라인업인 아이폰17 에어로, 요금제에 따라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한다. 반면 기본 모델과 프로맥스는 상대적으로 낮아 SK텔레콤은 최대 26만 원, KT는 25만 원, LG유플러스는 23만 원을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아이폰16 출시 때와 동일한 수준이다. 당시에도 LG유플러스가 최대 45만 원, SK텔레콤과 KT는 각각 26만 원, 24만 원을 지원했다. 단통법 폐지로 선택약정 가입자도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통신사들은 지원금 규모를 최소화하는 분위기다.

지난 7월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7·플립7 출시 당시에도 이통3사는 보조금 경쟁을 자제하며 마케팅 비용 절감을 택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해킹 이슈 등으로 통신사들이 단말 마케팅 여력이 크지 않아 과열 경쟁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출고가는 기본 모델 256GB 129만 원, 에어 159만 원, 프로 179만 원, 프로맥스 199만 원이다.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합치면 기본 모델은 99만 1000원, 에어는 107만 2500원, 프로는 127만 2500원, 프로맥스는 169만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이상 SKT 기준).

한 통신사 관계자는 “올해는 해킹 이슈로 단말 마케팅 비용을 크게 쓰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보조금 과열 경쟁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도시경제채널
도시경제채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BTS 정국·인범TV 사례로 드러난 ‘명의도용 범죄’의 민낯

  • BTS x 맥도날드 해피밀 돌아왔다!

  • [인터뷰]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AI 데이터센터 특별법 검토하겠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9433139147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롯데건설, 창립 66주년 기념식…임직원 317명 포상
  • HDC현산,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착공…2029년 준공 목표
  • [포토] 이찬진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 대표들 만나
  • ‘새출발기금’ 신청액 24조원 돌파…채무조정 확산세 지속
  • 정부, 산재 다발기업에 금융제재…대출·투자 제한 강화
  • 핀다, 8월 사잇돌 대출 중개 17.7% 증가…중저신용자 금융사다리 역할 강화

포토뉴스

  • [포토] 김윤덕 국토부 장관,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 안전 점검

    [포토] 김윤덕 국토부 장관,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 안전 점검

  • 여성 임금, 남성보다 29% 낮아…OECD 최악 격차 여전”

    여성 임금, 남성보다 29% 낮아…OECD 최악 격차 여전”

  • [현장] “상호시장 진출로 전문성 훼손”…전문건설업계, 역할 재정립 촉구

    [현장] “상호시장 진출로 전문성 훼손”…전문건설업계, 역할 재정립 촉구

많이 본 기사

1
BTS 정국·인범TV 사례로 드러난 ‘명의도용 범죄’의 민낯
2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삼성물산 단독 입찰로 유찰
3
네오위즈,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인재 양성·사업 협력 MOU
4
최태원 SK그룹 회장 “계단식 규제, 기업 성장을 질식시킨다”
5
금융위 해체·금감위 부활…정부조직법 개정 윤곽

Hot Issue

통신3사 개인정보 유출·소액결제 피해…소비자단체 “책임 회피 말고 대책 내놔라”

[이슈] LG유플러스 해킹 의혹, 협력사 신고와 본사 입장 엇갈려

[분석] 브랜드 중소형 아파트, 시장의 ‘핵심 통화’ 됐다

[기획] 보증금 못 돌려주고, PF 이자 못 내고…청년안심주택 ‘올스톱’ 위기

HDC현산,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착공…2029년 준공 목표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용산구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주)뉴미디어온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뉴미디어온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경제 
    • 전체
    • 금융·증권
    • 유통·생활
    • IT·과학
    • 재테크
  • 도시·부동산 
    • 전체
    • 건설·건축
    • 환경·방재
    • 신도시
  • 정비사업·조합 
    • 전체
    • 정비사업
    • 도시개발·재생
    • 입찰·분양
  • 산업·기업 
    • 전체
    • 중기·바이오
    • 에너지·신공법
    • 모빌리티·인프라
    • 재계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라이프
    • 인터뷰
  • 도경채 뉴스 
    • 전체
    • 서울·전국
    • 시장분석
    • 정책·법령
    • 보도자료
    • 도경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