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지드래곤·태양·대성으로 구성된 빅뱅이 13일(현지시간 12일)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아웃도어 시어터 무대를 마쳤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처음 오른 무대다.
코첼라 공식 유튜브 캡쳐
빅뱅의 코첼라 입성은 당초 2020년 예정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해 페스티벌이 전면 취소되면서 무산됐다. 올해 데뷔 20주년과 맞물려 이번 무대의 무게감을 더했다.
아웃도어 시어터는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와는 별개 공간이지만 페스티벌 내 핵심 스테이지로 꼽히며, 장르적 색채와 공연 장악력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서는 무대로 알려져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연에 앞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위 라이크 2 파티' 등 대표곡 무대를 예고했으며, 20년 히트곡을 망라한 세트리스트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됐다. 1999년부터 이어진 코첼라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빅뱅의 데뷔 20주년 글로벌 투어를 본격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사전에 소속사를 통해 "코첼라는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라는 생각에 남다른 각오로 준비해왔다"며 "전 세계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최상의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빅뱅의 2주차 공연은 현지시간 19일 같은 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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