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공사 완료 후 축제 재개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지난 5년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막을 내렸다.
서울시는 지난 25일을 끝으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5년간 누적 방문객 768만명을 기록했고, 누적 매출은 약 6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만 총 238만명이 방문해 매출 25억7912만원을 올렸고, 특히 지난 10월4일 열린 ‘잠수교 미식로드’는 역대 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24만4000명이 방문해 매출 5억911만원을 기록했다.
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 무지개 분수’와 매주 달라지는 특별프로그램 등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새롭게 태어날 ‘잠수교 문화공간’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6년 준공된 잠수교는 올해를 끝으로 보행전용교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내년 하반기 공사 완료 후 축제를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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