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창업 포럼·리더 오픈테이블로 청년 정책 비전 공유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하루 종일 몰입형 프로그램 ‘청년 성장 올인(ALL-IN) 데이’를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성실히 노력하는 청년에게 무한한 기회가 주어지는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청년 성장 올인 데이’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 청년 성장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현직자 멘토링과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는 ‘커리어 부트캠프’, 청년 창업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청년 로컬 창업 포럼’, 대학생 리더들이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오픈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 시장은 멘토링 부스를 방문해 청년들을 격려한 뒤 대학생 리더들과 정책 비전을 공유하며 “‘청년성장특별시’ 비전에는 청년이 기회를 찾아 헤매지 않고, 기회가 청년에게 찾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가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 포럼에서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정보와 연결의 벽 앞에 멈춰야 했지만, 서울시는 이를 낮추기 위해 정보 공유와 상담, 매칭, 후속 연계까지 이어주는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2026년을 ‘청년성장특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청년정책의 패러다임을 ‘사후 지원’에서 ‘선제 투자’로, ‘복지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정책 방향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자리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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