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1 (월)

  실시간 기사

  • 급여 이체 시 ‘급여’ 표시 없으면 금리 감면 혜택 없어
  • 국수본, ‘매크로 암표상’ 157명 적발…8년간 24억원어치 판매
  • 이재명 발언에 발끈한 오세훈?!
  • 서울시, 추석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점검…104건 모두 ‘안전’
  • 삼성물산, 성수3지구 시공사에 선정…최고 72층 랜드마크 ‘우뚝’
  • 9월1~20일, 수출 714억달러 ‘역대 최대’…전년비 78.3% ‘폭등’
  • 서울시, 추석 연휴 대비 ‘청소종합대책’ 마련
  • 성평등가족부, 양육비 선지급제 소득 기준 ‘완전 폐지’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경제·IT 경제·금융·증권IT·AI·통신인프라·신공법
도시경제채널

이재명 정부 규제에도 다주택자 대출 102조9천억까지 증가

Home > 경제·IT > 경제·금융·증권

이재명 정부 규제에도 다주택자 대출 102조9천억까지 증가

윤문용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5 10:18:30
서울은 오히려 증가세… 감소세는 충남·광주·경기뿐
“93%는 연장 필요없는 원리금 상환 방식…전월세 시장만 위축 우려” 

[도시경제채널 = 윤문용 기자] 국내 다주택자 대출 규모가 2026년 1월 기준 102조 9천억 원에 달하며, 이 중 93%가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간 대출 잔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감소 지역은 충남·광주·경기에 그쳤고 서울은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해 규제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출잔액 현황.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말 기준 다주택자 대출 건수는 60만 4천 건, 잔액은 102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말 대비 각각 -0.5%, -0.3%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2024년 말과 비교하면 대출 건수는 2.0% 증가, 잔액은 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규제에도 불구하고 전체 규모는 확대된 셈이다.

대출 구조별로는 분할상환이 95조 7천억 원(93%)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으며, 만기일시상환은 7조 2천억 원(7%)에 불과했다. 이는 연장해야 할 주택담보대출 자체가 적다는 점을 보여준다. 담보 유형별로는 아파트 대출이 91조 9천억 원(89.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비아파트 대출은 11조 원(10.7%)으로 나타났다.


만기 연장이 필요한 대출 규모는 6~7%에 불과하다. / 강민국 의원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1조 9천억 원(31%)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20조 원), 부산(11조 원)이 뒤를 이었다. 한 달간 대출 잔액이 감소한 지역은 충남(-4%), 광주(-3.7%), 경기(-0.6%)뿐이었다. 서울은 강동·마포·영등포·용산 등 일부 구에서 감소했지만, 동대문·성동 등에서는 오히려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변동이 거의 없었다.

강민국 의원은 “93%가 연장 필요 없는 분할상환 구조이고, 담보 유형 중 11%가 임대사업용 비아파트라는 점을 고려할 때, 규제가 무주택자의 전월세 시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규제의 속도와 효용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경기도
  • #서울시
  • #강민국
  • #국회의원
  • #대출연장
  • #다주택자대출
윤문용 기자
윤문용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75247213787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서울시, 추석 연휴 대비 ‘청소종합대책’ 마련
  • 성평등가족부, 양육비 선지급제 소득 기준 ‘완전 폐지’
  • DDP의 재탄생, 이번엔 K팝 메카다!
  • 명동·남대문 삼킬 초대형 광장 등장?!
  • [오늘의 운세] 2026년 09월 21일 월요일
  • [오늘의 운세] 2026년 09월 20일 일요일

포토뉴스

  • ‘숙박시설이 단독주택 둔갑’…국토부, 부동산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숙박시설이 단독주택 둔갑’…국토부, 부동산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 오세훈 시장, “李, 세계 인식 제대로 하시라…머릿속부터 리셋해야”

    오세훈 시장, “李, 세계 인식 제대로 하시라…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7번째 기자회견’ 李 대통령, “두려움과 겸손함 잃었다” 사과

    ‘7번째 기자회견’ 李 대통령, “두려움과 겸손함 잃었다” 사과

많이 본 기사

1
9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하락’ 전환…대출 규제·금리 상승 ‘이중고’
2
도봉구 창동 준공업지역, 첫 아파트 단지 건립 시동
3
국토부·LH, 수도권 땅 매입으로 주택 공급 ‘속도’…총 5000억원 규모
4
삼성물산, 여의도 동쪽 한강라인에 ‘래미안 벨트’ 구축
5
광명·하남 1㎡당 평균 아파트값 ‘서울 추월’…강남권은 ‘초강세’

Hot Issue

삼성 ‘반도체 머니’에 경기도 남부 ‘셔세권’ 요동

서울시, 소상공인 매장서 카드 사용 시 상품권 ‘최대 5만원’ 지급

서울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가락몰이 대형마트보다 21.6% 저렴

서울 아파트 1년 새 15% ‘급등’…매매 거래량은 한 달 새 ‘반토막’

정부, 오는 11월까지 유류세 인하 연장…‘민생안정대책’ 일환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박우진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경제·금융·증권
    • IT·AI·통신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도시경제뉴스
    • 만난사람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