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시는 24일 열린 ‘제2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작구 상도동 194-27번지 일원 장승배기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으로, 상도스타리움 장기전세주택과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구역(상도14·15·23구역) 등과 연계해 역세권 주택공급 확대와 공간구조 재편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획에 따라 지하 4층~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763세대가 들어서며, 이 중 177세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동측 상도로22길과 남측 성대로1가길을 확장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개발지와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보행 연속성도 확보했다.
서울시는 “장승배기역 일대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주거·상업·업무가 어우러진 복합 중심지로 육성하고, 서민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성탄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https://dokyungch.com/news/data/2025/12/25/p1065583234420620_35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