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실시간 기사

  • 울릉도-독도 최근 사진 넣고…정교해진 日 교과서 왜곡
  • 광진구 중곡동 254-15 일대, 35층 2200세대 신통기획 개발
  •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제공 확대
  • 낮에만 휴대폰 충전?, 동참 VS 80년대냐?
  • [오늘의 운세]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 동작구, 노량진 옛 청사부지 개발...경제파급효과 1조원 전망
  • 행안소위,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의결
  •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독산·사당·신림·개봉 등 6개 노후 주거지 재개발 본격화

Home > 도시·부동산 > 도시정비

독산·사당·신림·개봉 등 6개 노후 주거지 재개발 본격화

김학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5 15:35:08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 회의 결과…총 1만 6천여 세대 공급 계획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시는 24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금천구 독산동, 동작구 사당동, 관악구 신림동, 구로구 개봉동 등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6개 구역은 총 1만 6천여 세대 규모로, 교통·보행·공공시설을 확충해 지역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금천구 독산1·2구역, 4,143세대 대규모 단지로

독산동 1036·1072 일대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수정가결 받으며 총 4,143세대 규모의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독산1구역은 17개 동, 2,078세대(임대 358세대), 독산2구역은 15개 동, 2,065세대(임대 354세대)로 계획됐다. 시흥대로와 독산로를 잇는 폭 20m 동서도로가 신설돼 남북 위주의 교통체계를 보완하고, 공공보행통로·광폭 횡단보도 등 안전한 통학로가 마련된다.

보행환경은 학교와 마을공원, 생활가로를 연결하는 남북 보행축과 시흥대로–독산로–한마음골목시장으로 이어지는 동서 보행축을 통해 크게 개선된다. 경사와 단차로 불편했던 구간에는 다양한 보행편의시설을 설치해 보행약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목골산을 조망하는 통경축을 확보하고, 단지 중앙은 최고 40층 내외 고층, 학교 인접부와 생활가로변은 중저층으로 계획해 맞춤형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용도지역 상향(2종→3종), 허용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으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임대주택 712세대를 포함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열악한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고, 서남권 관문인 시흥대로변 도시경관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독산1.2구역 위치도 
독산1.2구역 조감도 /서울시

동작구 사당17구역, 현충원 자락 856세대 공급

사당동 현충원 인근 노후 주거지가 856세대 규모의 단지로 재편된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후 15개월 만에 구역 지정이 이뤄진 사례로, 최고 23층 규모로 개발된다. 가파른 지형을 고려해 데크와 입체적 보행축을 설치하고, 차량과 보행을 분리한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 자연스러운 우산형 스카이라인으로 현충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루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한다.


위치도 (동작구 사당2동 63-1번지 일대)
위치도 (동작구 사당2동 63-1번지 일대)
조감도 예시  (동작구 사당2동 63-1번지 일대) /서울시
조감도 예시 (동작구 사당2동 63-1번지 일대) /서울시

신림5·6구역, 삼성산 자락 5천 세대 신흥 주거지

신림6구역이 정비계획을 확정하면서 인접한 신림5구역과 함께 약 5천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가 본격화됐다. 

두 구역은 경사지 특성을 반영해 연속 공간 구조로 통합 계획됐으며, 최고 28층 이하로 제한해 삼성산 경관과 조화를 이룬다. 문성로-신림초-삼성산으로 이어지는 통경축과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돼 안전한 통학·생활 보행축이 마련된다. 경사지 단차를 활용한 커뮤니티 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배치로 생활권 연계도 강화된다.

위치도 (관악구 신림동 419-1번지 일대) 
조감도  (관악구 신림동 419-1번지 일대) /서울시


신림8구역, 관악산 품은 2,257세대 친환경 단지

12년 만에 재개발이 추진되는 신림8구역은 최고 33층, 2,257세대 규모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난곡로 우회도로 신설과 도로 확폭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공원과 공공보행통로를 확충해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관악산 자락의 구릉지 특성을 반영해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단계적 건축물 높이 계획으로 산자락 조망이 가능한 개방형 단지를 만든다. 

장기간 정체됐던 사업은 「2030 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으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위치도 (관악구 신림동 650번지 일대)
조감도 예시 (관악구 신림동 650번지 일대) /서울시
조감도 예시 (관악구 신림동 650번지 일대) /서울시


개봉동 49번지, 역세권 1,364세대 열린단지

구로구 개봉동 49번지 일대는 최고 35층, 1,364세대 규모의 역세권 단지로 재편된다. 

매봉산 조망을 살린 통경축과 공공보행통로 2개소가 신설돼 개봉중·매봉초로 이어지는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된다. 고척로와 남부순환로를 연결하는 관통도로와 좌회전 진출 계획으로 교통 여건도 개선된다. 주민커뮤니티센터, 시니어센터, 어린이집 등 개방형 시설이 배치돼 생활 편의성과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


위치도 (개봉동 49번지 일대)
조감도 (개봉동 49번지 일대) /서울시


서울시는 이번 6개 구역 정비계획을 통해 총 1만 6천여 세대의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교통·보행·공공시설을 확충해 지역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노후 주거지를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고려한 고급 주거단지로 재탄생시켜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울시
  •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 #노후지역
  • #개봉
  • #신림
  • #사당
김학영 기자
김학영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기자수첩]대한민국 허리 40대의 '비명', 지표는 위기를 말하고 있다

  • 강북권 첫 ‘르엘’ 브랜드, ‘이촌르엘’ 88가구 이달 일반분양

  • 민주 서울시장 경선 '4대1'난타전… 박주민·김영배 "정원오 자격 있나" 총력견제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88597337002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행안소위,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의결
  •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 울산시 학성공원 일대, 물길 복원사업 시작
  • 일론머스크의 자신감? 너넨 너무 느려!
  • [오늘의 운세]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 서울 아파트 전, 월세 갱신계약 폭등

포토뉴스

  • “25억 넘으면 대출 뚝”...서울 초고가 아파트 ‘가격 하방’ 압력 거세

    “25억 넘으면 대출 뚝”...서울 초고가 아파트 ‘가격 하방’ 압력 거세

  • [포토뉴스]오세훈 시장, 시민과 함께 ‘쉬엄쉬엄 모닝’ 걷다

    [포토뉴스]오세훈 시장, 시민과 함께 ‘쉬엄쉬엄 모닝’ 걷다

  • 삼성물산, 美 SMDP와 신반포 19·25차 재건축 ‘맞손’…한강변 랜드마크 조성

    삼성물산, 美 SMDP와 신반포 19·25차 재건축 ‘맞손’…한강변 랜드마크 조성

많이 본 기사

1
“강남 불패 신화 반드시 깨겠다”…정부, 보유세 인상 준비
2
李대통령 “부동산 증세는 ‘전쟁의 핵폭탄’... 필요하다면 최후 수단으로 쓸 것”
3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첫 토론…‘공공vs민간’ 주택공급 해법놓고 격돌
4
민주 서울시장 경선 '4대1'난타전… 박주민·김영배 "정원오 자격 있나" 총력견제
5
3조 원 ‘BTS노믹스’가 깨운 광화문…유통·관광업계 ‘보랏빛 특수’

Hot Issue

울릉도-독도 최근 사진 넣고…정교해진 日 교과서 왜곡

광진구 중곡동 254-15 일대, 35층 2200세대 신통기획 개발

동작구, 노량진 옛 청사부지 개발...경제파급효과 1조원 전망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기자수첩]시린 계절을 건너온 당신에게, 서울이 건네는 찬란한 ‘봄의 초대장’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