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 르페리움’으로 거듭난다.
삼성물산은 지난 13일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방배신삼호 아파트 일대에는 지하5층~지상41층 규모의 총 7개 동 928세대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538억원 규모다.
이 단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전역으로 연결돼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서래초·반포초·세화고 등 우수 학군과 인접해 있다. 또 반포천, 서리풀공원 등 쾌적한 자연 인프라가 뛰어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랜드마크를 뜻하는 프랑스어 ‘르페르’와 권위를 뜻하는 라틴어 ‘임페리움’을 결합한 ‘래미안 르페리움’을 제안했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부촌인 방배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겠다는 의미다.
외관 디자인에는 백색 월계관과 왕관의 모티브를 녹여내 한강의 물결 및 우면산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최고층인 41층에는 우면산과 서리풀공원, 한강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단지 중앙 광장과 커뮤니티시설 등 55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 상무는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한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방배의 위상에 걸맞은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극대화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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