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 송파구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대형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서울아리수본부가 긴급 복구에 나섰다.
10일 오후 하남시 감일동 광암아리수정수센터 인근에서 직경 2,200㎜ 규모의 관로에서 누수가 확인되면서,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염화칼슘 살포와 교통 안전조치가 즉시 시행됐다.
시는 시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 없이 10일 밤 8시부터 복구 작업을 시작했으며, 11일 오전 8시 복구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는 복구 이후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혼탁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송파구 방이동, 오륜동, 오금동, 석촌동, 잠실동 등 17개 동 19만여 세대에는 수돗물을 충분히 흘려보낸 뒤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급수차 5대와 병물 아리수 12만 병을 비상 지원 체계로 확보해 시민 불편에 대비하고 있으며, 수질자동측정기 20개소를 통해 송파 전역의 수질을 실시간 감시하고 있다.
문의는 다산콜재단(120) 또는 강동수도사업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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