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시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재료의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김장철을 맞아 오는 9~20일 전통시장과 식자재마트 등 김장용 재료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식품위생 관련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내산·수입산간 가격 차이를 악용한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전통시장과 식자재마트의 농산물 판매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 ▲마늘 ▲생강 ▲새우젓 등 김장용 재료다.
민사국은 원산지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재료를 시중에서 구매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과학적 분석을 통한 원산지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하고, 행정처분 대상 위반 사항은 관할 자치구에 통보하는 등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석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사국은 위법행위에 대한 결정적 증거를 신고·제보하면 시 조례에 따라 최대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