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두 달간 약 515억원 혜택 제공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KTX와 SRT 통합 이후 60일 동안 하루 평균 이용객이 3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했던 수서발 고속철도 이용객도 29.5% 증가했다.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통합 60일간의 이용실적과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를 살펴보고, 이용 불편 개선 사항과 향후 계획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통합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32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만성적 좌석난에 따라 열차 운행 횟수와 좌석공급이 확대된 수서의 일평균 이용객은 약 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또 통합 이후 두 달간 운임 할인 및 마일리지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된 혜택은 약 5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통합 이후 전반적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조치를 추진했다”며 “전국을 빠르고 안전하게 잇는 간선교통망으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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