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목) 오후, 행사가 열릴 광화문광장 일대를 찾아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최종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경찰, 소방, 교통 등 관계기관과 주최 측인 하이브(HYBE)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오 시장은 메인 무대 설치 현황부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안전·편의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 체계를 재확인했다.
현장 점검에서 오 시장은 세종문화회관 옥상에 올라 공연장 전체를 조망하며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병목 구간과 광화문역 출구, 안전 펜스 설치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지금부터는 ‘준비의 시간’이 아니라 ‘실행의 시간’인 만큼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안전과 질서를 기본으로 삼되 현장 상황에 맞춰 더욱 세심하고 유연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공연 당일인 21일, 세종문화회관에 ‘관계기관 통합 현장본부(CP)’를 설치하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해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에는 8,200여 명의 대규모 안전 인력이 배치되며, 이동형 중환자실(SMICU)을 포함한 의료진과 2,500여 기의 임시 화장실, 다국어 안내 서비스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도 대거 투입된다.
오 시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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