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398개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이 9399개로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코인게코 기준 아시아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고, 전 세계 기준으로는 13위다.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위 암호화폐로, 스마트 계약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DeFi)·실물자산 토큰화(RWA)·AI 에이전트 이코노미 등 차세대 금융 인프라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를 넓히고 있다.
지난 1월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이후에도 매입을 거듭하며 격차를 벌려 왔다. 이같은 지속 매입은 데이터 보안 사업의 탄탄한 현금 창출력에 있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의 올해 1분기 암호화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2.9% 급증했다.
제도권 편입 흐름도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상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며 디지털 자산의 제도화가 가시화되고 있고, 국내도 디지털자산기본법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이같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관급 거버넌스와 내부통제 체계를 갖춰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또 보유 확대와 함께 주주가치 보호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추가 자금 조달 시에는 주당 이더리움 가치 희석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시점에는 파라택시스 본사의 글로벌 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기관 투자자와의 연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명훈 파라택시스이더리움 대표이사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단기 가격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규율있는 자본 배분을 통해 이더리움 매집을 지속해 아시아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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