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GS건설의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GS건설은 3일,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제품 디자인 Lighting 부문에서 조명 디자인 3종과 주거 인테리어 부문에서 메이플자이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이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명 디자인 부문에서는 △히든 라이팅 시스템 ‘Glowveil’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 ‘Tode’ △가변형 다운라이트 ‘Sequence’가 선정됐다. 이들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지속가능성을 균형 있게 통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Glowveil은 인간의 생체 리듬에 맞춰 색온도와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휴먼 센트릭 라이팅(HCL)’ 기술을 적용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Tode는 조명과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해 국내 아파트 구조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Sequence는 시간대와 활동에 따라 빛의 형태가 변화하는 조명으로, 아침에는 집중을 돕고 저녁에는 휴식을 유도하는 기능을 갖췄다.
주거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클럽 자이안’이 수상했다. 이 공간은 세대 간 교류 공간과 사적 공간을 분리 배치해 공동체성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진화된 커뮤니티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이가 지향하는 고객 경험 중심 디자인이 세계적 기준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기술 및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올해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약 1만여 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GS건설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디자인 혁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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