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일대가 주거와 상업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양천구신정동 86-45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한 ‘오목교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천구신정동 86-45번지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위치도와 조감도. [사진=서울시]
이번 사업 대상지는 약 4506㎡ 규모로, 향후 용적률 400% 이하 최고 높이 100m 이하의 주거·상업 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특히 오목교역 남측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아파트와 안양천에 둘러싸인 입지로, 목동 중심지구의 배후 주거지로서 높은 개발 잠재력을 지닌 곳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이 일대는 좁은 인도와 도로 위 적치물 등으로 보행 불편이 지속 제기돼온 만큼 정비계획에는 보행환경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전면 3m 폭의 공지를 확보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신목로를 중심으로 북측과 남측에 공개공지를 조성해 보행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인근 목동 학원가에 비해 부족했던 청소년 시설이 확충되고,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은 양천구가 직접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목교역 일대 역세권 기능이 강화되고,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