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 (목)

  실시간 기사

  • 대우건설, 목동 수주전에 ‘사활’…‘써밋 목동 라운지’ 열고 표심 잡기 총력
  • 서울시, 도봉역세권 19년 만에 재정비…높이 제한·공동개발 묶음 폐지
  • 강서구 가양동 CJ공장 부지에 산업·주거·여가 복합단지 조성
  • 태릉입구역 일대, 청년·문화·상업 복합거점으로 재탄생
  • 5대 은행, 예·적금 금리 인상…연 3.2%대 진입
  • 올해 2분기 GDP 0.6% 성장…반도체 수출·내수 복원이 성장 견인
  • 손흥민,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활약’ 불명예…‘0골 0도움’
  • 서울 집값, 다시 시작되나?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입법·정책 정책·법률정부·상임위세미나·토론회
도시경제채널

서울시, 지식산업센터 공실 해소 총력…신산업 수용 위해 업종 규제 폐지

Home > 입법·정책 > 정책·법률

서울시, 지식산업센터 공실 해소 총력…신산업 수용 위해 업종 규제 폐지

이소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4:52:57

[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최근 일부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이 절반을 넘거나 분양가 대비 큰 폭의 가격 하락이 나타나는 등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공급 증가와 함께 업종 제한, 시설 구성 등 제도적 요인 탓이다.

이에 서울시는 업종 제한과 시설 구성 규제로 인해 실제 기업 수요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구조를 개선하고, 지식산업센터를 기업 활동 중심 공간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입주 가능 업종을 추가하고,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비율을 법정 수준까지 확대하는 등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

마곡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전경. [사진=서울시 경제실]

마곡산업단지의 경우 기존 IT·BT 등 첨단산업 분야 25개 업종에 국한됐던 입주 업종을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상 허용 범위까지 폭넓게 확대했다. 또 G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는 지원시설의 업종비율 규제(근린생활시설 20%, 오피스텔 15% 미만)를 법정 수준인 30%까지 상향해 기업 활동과 근로환경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이외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는 자치구별로 지역 산업구조와 수요를 고려해 신산업 중심으로 업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미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는 건설업, 금융·보험, 법무·세무, 정보통신 공사업, OEM 제조 등 업종을 추가하는 등 수요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앞서 마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임대상한면적 폐지, 근린생활시설 설치 확대, 음식점 입점 허용 등의 규제 완화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식산업센터를 단순 투자 목적 공간이 아닌 기업 활동과 고용이 이뤄지는 산업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방위적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특히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지원시설 비율을 현행 30%에서 수도권 밖 수준인 50%까지 상향하고, 융복합 산업 확산 추세에 맞춰 입주 허용 업종을 추가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자치구의 관리·책임 근거를 명확히 하고, 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 절차 간소화 등 현장의 병목 해소를 위한 제도 기반 마련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식·정보통신산업 범위를 78개에서 95개로 확대하고,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오피스텔을 허용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 해 현재 법제처 심의 중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하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지식산업센터가 지역경제의 성장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앞으로도 마곡·G밸리를 비롯한 주요 산업 거점의 규제 완화를 지속 추진하고, 자치구와 협업해 우수 행정 사례를 서울 전역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소정 기자
이소정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609902711009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손흥민,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활약’ 불명예…‘0골 0도움’
  • 서울 집값, 다시 시작되나?
  • 10년 만의 한국인, 황인범 FC 포르투 입단
  • [오늘의 운세] 2026년 07월 23일 목요일
  • 플랫폼 자율기구, 카카오·당근·오픈AI·앤트로픽 참여 간담회 개최
  • 1기 신도시 일산·분당, 재건축 사업 속도

포토뉴스

  • 5대 은행, 예·적금 금리 인상…연 3.2%대 진입

    5대 은행, 예·적금 금리 인상…연 3.2%대 진입

  • 오세훈 시장,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1심서 벌금 1000만원

    오세훈 시장,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1심서 벌금 1000만원

  • 이재용·최태원·이해진, 미국서 젠슨 황과 AI 동맹…24일 회동 유력

    이재용·최태원·이해진, 미국서 젠슨 황과 AI 동맹…24일 회동 유력

많이 본 기사

1
[기획] 서북권 은평 재개발 ‘3대장’…불광5구역 ‘최고 대장주’ 부상
2
문 닫는 건설사 12년 만에 ‘최다’…상반기에만 2000곳 이상 폐업
3
IPARK현대산업개발, 美 겐슬러와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승부’
4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 ‘가격 상승’…강남발 집값 불길 ‘노도강·금관구’까지 파급
5
“부동산 안정에는 공급” 오세훈 시장, 부동산시장 정상화 ‘8대 정책과제’ 전달

Hot Issue

대우건설, 목동 수주전에 ‘사활’…‘써밋 목동 라운지’ 열고 표심 잡기 총력

올해 2분기 GDP 0.6% 성장…반도체 수출·내수 복원이 성장 견인

5월 서울 아파트값 전년比 13% ‘껑충’…임대차는 ‘월세’가 주도

여의도공원, 한강·샛강 품은 문화·생태공원 재탄생…2030년 완공 목표

국방부, 군사시설보호구역 2916만㎡ 해제·완화…여의도 10배 규모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