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시가 12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강서구 화곡1동 354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건축물 비율이 73.5%에 달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1,654세대에서 275세대가 늘어난 총 1,929세대(임대 479세대 포함)를 공급한다.
통합개발로 사업 실현성 강화
화곡1동 모아타운은 기존 5개 구역을 3개 구역으로 통합해 사업 실현성과 추진 속도를 높였다. 공공참여 모아타운의 장점을 활용해 면적을 확대하고, 통합개발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공급 속도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로·보행환경 개선
중앙 도로인 가로공원로76가길은 기존 8m에서 12m로 확폭해 보차분리를 실현하고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남북을 잇는 보행자전용도로는 입체적 설계를 통해 시장 진입 동선을 유지하면서 지하 통합을 추진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공공지원 통한 추진
화곡1동 모아타운은 2023년 관리계획 수립 이후, 2024년 공공참여 모아타운으로 선정돼 공공 지원을 받아왔다. 이번 변경안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신속한 주택 공급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난과 열악한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는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과 동시에 주거 품질 향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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