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채권 외국인 보유 총 2618조8000억원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불과 한 달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19조116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1000억원 순매수했지만, 유럽·미주·아시아에서는 각각 10조3000억원, 4조9000억원, 1조7000억원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룩셈부르크(1조원), 아일랜드(8000억원) 등에서 순매수가 나타났고, 영국(6조9000억원), 미국(3조9000억원)은 순매도했다.
외국인 채권투자 동향은 지난달 상장채권은 1270억원 순매수하고, 7조695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7조5690억원 순회수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2조7000억원 순투자했고, 유럽 6조7000억원·중동 1조2000억원·미주 8000억원 순회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4조8000억원)와 특수채(2조7000억원) 등을 순회수해 9월 말 기준 국채 310조4000억원·특수채 12조4000억원을 보유 중이다.
한편 외국인은 상장주식 2296조원(시가총액 34.8%)과 상장채권 322조9000억원(상장잔액 11.2%) 총 2618조8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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