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6 (목)

  실시간 기사

  • [오늘의 운세] 2026년 08월 06일 목요일
  • 서울문화재단, ‘SAPY WEEK’ 개최…청년 예술가 한자리에
  • 삼성전자, ‘FMS 2026’서 차세대 3D 메모리 방향 제시…zHBM 등 최초 공개
  •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30억 아파트 ‘똘똘한 한 채’ 되나
  • 4월 결혼, 1년 중 가장 ‘비싸’…월별 최대 325만원 차이
  • “해외서도 119”…소방청, ‘재외국민 응급상담서비스’ 이용 당부
  • 위생용품 시장, 첫 ‘3조원’ 돌파…전년 대비 9.7% 성장
  • 서울시, 6일 ‘부동산 정상화 시민 대토론회’ 개최…유튜브 생중계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경제·IT 경제·금융·증권IT·AI·통신인프라·신공법
도시경제채널

외국인 관광객, 한국에서 구글 지도 ‘완전판’ 사용 가능해진다

Home > 경제·IT > 경제·금융·증권

외국인 관광객, 한국에서 구글 지도 ‘완전판’ 사용 가능해진다

윤문용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15:20:06
정부, 구글에 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허가…내비게이션 기능 전면 개방
기사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도시경제채널 = 윤문용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구글 지도를 사용할 때 겪던 불편이 곧 해소될 전망이다. 정부가 27일 구글의 요청을 받아들여 정밀 지도 데이터의 국외 반출을 허가하면서, 한국에서도 도보·자동차 내비게이션 등 글로벌 표준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한국에서 구글 지도를 사용할 경우 대중교통 경로 안내는 가능했지만, 도보와 자동차 길찾기 기능은 제공되지 않았다. 역이나 정류장에서 목적지까지의 세부 경로가 표시되지 않아 ‘벽을 뚫고 가라’는 식의 안내가 나오기도 했고, 맛집·관광지 정보가 부족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는 한국의 안보 상황과 법적 규제 때문에 정밀 지도 데이터가 국외로 반출되지 못한 데 따른 결과였다.

정부는 27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측량 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 회의에서 구글의 요청을 조건부 승인했다. 협의체는 영상 보안 처리, 좌표 표시 제한, 국내 서버 활용 등 엄격한 보안 조건을 전제로 1대 5천 축척의 정밀 지도 반출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현행 법령상 이보다 세밀한 지도 데이터를 국외로 반출하려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한데, 이번 결정으로 구글은 한국에서도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한 수준의 지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구글 지도는 조만간 한국 내에서도 도보·자동차 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세계 어디서나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한국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게 되며, 관광지·상점 정보 업데이트도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한국 여행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외국인 관광객의 ‘지도 장벽’을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네이버·카카오 지도 등 국내 서비스가 다국어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는 여전히 구글 지도가 가장 익숙하다.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 여행 환경이 국제 기준에 맞춰 개선되면서, 관광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국토지리정보원
  • #정밀지도
  • #구글
  • #외국인관광객
  • #길찾기
윤문용 기자
윤문용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9198153226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위생용품 시장, 첫 ‘3조원’ 돌파…전년 대비 9.7% 성장
  • 서울시, 6일 ‘부동산 정상화 시민 대토론회’ 개최…유튜브 생중계 
  • ‘일하는 노년’…고령층 취업자 첫 1000만명 돌파
  •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700원 확정…노동부, 노사 이의제기 기각
  • 7월 외환보유액 4279억달러 ‘두 달 연속 증가’…외평채 등 영향
  • 문화부, 전국 70개 서점서 ‘심야책방’ 운영…이색 독서 프로그램 진행

포토뉴스

  •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30억 아파트 ‘똘똘한 한 채’ 되나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30억 아파트 ‘똘똘한 한 채’ 되나

  • 국내 기업, 상반기 CP·단기사채 1272조원…전년 대비 68% 폭증

    국내 기업, 상반기 CP·단기사채 1272조원…전년 대비 68% 폭증

  • 서울시, 모아타운·신통기획 ‘취소 구역’ 공개…투기 만행 차단

    서울시, 모아타운·신통기획 ‘취소 구역’ 공개…투기 만행 차단

많이 본 기사

1
홍명보 법카 논란 집 앞에서 1400만원?
2
‘도로 낀 토지도 유용하게’…서울시, ‘입체도로’ 기준 마련
3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재건축·재개발 ‘알기 쉽게’
4
대우건설, 목동 수주전에 ‘사활’…‘써밋 목동 라운지’ 열고 표심 잡기 총력
5
서울 불광2동, 최고 29층 3100가구 랜드마크 조성

Hot Issue

4월 결혼, 1년 중 가장 ‘비싸’…월별 최대 325만원 차이

서울시, 6일 ‘부동산 정상화 시민 대토론회’ 개최…유튜브 생중계 

‘일하는 노년’…고령층 취업자 첫 1000만명 돌파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700원 확정…노동부, 노사 이의제기 기각

정부 ‘8·3 세제개편안’에 다주택자 ‘셈법’ 복잡…버틸수록 ‘세금 폭탄’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경제·금융·증권
    • IT·AI·통신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도시경제뉴스
    • 만난사람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