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4 (목)

  실시간 기사

  • ADB,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3.2% 상향 조정…‘반도체·수출’ 호조 반영
  • 서울시, ‘제11회 서울우수한옥’ 공모…수선비 최대 400만원 지원
  • 李 정부 2기 국토부장관 홍지선…‘부동산 난제’ 안고 공식 출범
  • 서울시, 내달 17일 ‘2026 서울청소년축제’ 개최…‘청소년 성장’ 도모
  • 서울숲 일대 49층 복합빌딩 건립…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문정건영 리모델링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우먼잇츠 AX 세미나’ 개최…비개발자 AI 지원
  • 서울시, ‘장밋빛 결혼식’ 청년 부부 지원 확대…대관료·스드메 ‘무료’
  • ‘주간뉴스브리핑 도경채’ 30회…풍선효과·반도체머니, 경기도 남부 ‘직격’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한호건설, 세운4구역 토지 전격 매각 추진…“정쟁에 거론되지 않길”

Home > 도시·부동산 > 도시정비

한호건설, 세운4구역 토지 전격 매각 추진…“정쟁에 거론되지 않길”

윤현중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5:11:05

[도시경제채널 = 윤현중 기자] 서울 세운4구역 개발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과 특혜 의혹 속에서 한호건설이 해당 구역에 보유한 토지를 전격 매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불필요한 오해와 논쟁을 피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토지 매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매입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일반 사업자에게도 매각할 방침이다.

한호건설이 매각을 추진하는 토지는 총 3,135.8㎡(약 950평) 규모로, 세운4구역 민간 소유주가 보유한 토지의 약 30%에 해당한다. 서울시 추산에 따르면 재개발로 민간 토지주에게 돌아갈 순이익은 112억 원이며, 한호건설이 보유분을 유지할 경우 약 34억 원의 이익이 예상된다. 그러나 회사는 사업 지연과 공사비 상승, 기부채납률 상향, 금리 부담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오히려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세운4구역은 종묘와 인접한 입지로 인해 세계유산영향평가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발 논란이 이어져 왔다. 오세훈 시장 시절인 2009년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됐으나, 박원순 전 시장 재임 기간에는 계획이 백지화되거나 재검토 지시가 내려지며 사업이 표류했다. 지난해 8월에서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지만, 정치권의 공방과 특혜 의혹이 다시 불거지면서 한호건설은 결국 토지 매각을 선택했다.

한호건설은 “종묘 보존을 둘러싼 정치권의 정쟁에 한호건설이 휘말리면서 회사 명예와 사업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이번 토지 매각을 계기로 부당 개발이익 등 그간 터무니없는 보도로 발생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세운4지구와 종묘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울러 한호건설은 개발이익 특혜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와 유튜브 방송 등을 상대로 민·형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회사는 허위·과장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포함한 법적 대응을 통해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종묘
  • #세운상가
  • #서울시
  • #한호건걸
윤현중 기자
윤현중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93505329240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서울시, ‘장밋빛 결혼식’ 청년 부부 지원 확대…대관료·스드메 ‘무료’
  • ‘주간뉴스브리핑 도경채’ 30회…풍선효과·반도체머니, 경기도 남부 ‘직격’
  • 소비자심리지수, 한 달 만에 ‘반등’…전월 대비 2.1p ↑
  • ‘제1호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신중앙시장, 첫 삽…내년 8월 준공 목표
  • GDP 확대로 가계부채 비율 ‘착시’…한은, “지속적 부채 감축 필요”
  • 택시+배달 ‘메가 플랫폼’ 예고…공정위, 우버· DH 기업결합 사전심사 개시

포토뉴스

  • ‘제1호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신중앙시장, 첫 삽…내년 8월 준공 목표

    ‘제1호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신중앙시장, 첫 삽…내년 8월 준공 목표

  • “서울 동작도 제쳤다”…분당 국평 분양가 ‘30억원’ 육박

    “서울 동작도 제쳤다”…분당 국평 분양가 ‘30억원’ 육박

  • ‘씨 마른 서울 전세’…서울 외곽·경기 남부까지 ‘국평 10억 전세’ 확산

    ‘씨 마른 서울 전세’…서울 외곽·경기 남부까지 ‘국평 10억 전세’ 확산

많이 본 기사

1
광명·하남 1㎡당 평균 아파트값 ‘서울 추월’…강남권은 ‘초강세’
2
삼성 ‘반도체 머니’에 경기도 남부 ‘셔세권’ 요동
3
‘숙박시설이 단독주택 둔갑’…국토부, 부동산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4
서울시, ‘문정역 펀 스테이션’ 개장…운동·휴식·문화 복합시설
5
노원구, 서울시 정비기본계획 변경에 재건축 사업성 ‘UP’

Hot Issue

서울시, ‘제11회 서울우수한옥’ 공모…수선비 최대 400만원 지원

李 정부 2기 국토부장관 홍지선…‘부동산 난제’ 안고 공식 출범

서울숲 일대 49층 복합빌딩 건립…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문정건영 리모델링

서울시, ‘장밋빛 결혼식’ 청년 부부 지원 확대…대관료·스드메 ‘무료’

택시+배달 ‘메가 플랫폼’ 예고…공정위, 우버· DH 기업결합 사전심사 개시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박우진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경제·금융·증권
    • IT·AI·통신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도시경제뉴스
    • 만난사람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