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실시간 기사

  • 울릉도-독도 최근 사진 넣고…정교해진 日 교과서 왜곡
  • 광진구 중곡동 254-15 일대, 35층 2200세대 신통기획 개발
  •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제공 확대
  • 낮에만 휴대폰 충전?, 동참 VS 80년대냐?
  • [오늘의 운세]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 동작구, 노량진 옛 청사부지 개발...경제파급효과 1조원 전망
  • 행안소위,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의결
  •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입법·정책 정책·법률정부·상임위세미나·토론회
도시경제채널

이혜훈 예산처 장관후보자, ‘래미안 원펜타스’ 부정청약 의혹에 낙마 압박

Home > 입법·정책 > 정책·법률

이혜훈 예산처 장관후보자, ‘래미안 원펜타스’ 부정청약 의혹에 낙마 압박

윤문용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6:24:43
위장전입·위장미혼 정황까지… “국민 박탈감 초래한 반칙의 끝판왕”
국민 역린 건드리는 강남 아파트 부정청약 “보수층도 용인 어려워”

[도시경제채널 = 윤문용 기자]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이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부정청약을 통해 수십억 원대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낙마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공급가액 36억 원에서 현재 시세가 80~90억 원대로 추정되는 ‘로또 청약’ 단지로, 국민적 상징성을 지닌 강남 아파트를 부정한 방식으로 취득했다는 점에서 여론의 반발이 크다.

천하람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8일 한국부동산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청약 당첨자는 이 후보자의 배우자인 김영세 연세대 교수로, 2024년 7월 청약 신청 당시 부양가족 수를 부풀려 가점 74점으로 턱걸이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미 결혼한 장남을 미혼으로 유지하며 동일 세대로 묶어 부양가족 가점을 받은 정황이다. 이후 장남은 혼인신고를 7개월 이상 미루고, 입주 이후에야 주소를 분리하는 등 위장전입·위장미혼 의혹이 제기됐다.


천하람 의원은 9일 이혜훈 후보자가 부정청약 받은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 앞에서 1위 시위를 하고 있다. /천 의원 페이스북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 사익 추구 전문가”라며 “입시 비리, 보좌진 갑질, 영종도 땅 투기 등 10가지 부적격 사유가 있다”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자는 집 없는 설움을 말하던 사람이 다른 가족의 입주 기회를 빼앗았다”며 “당첨 취소와 수사 착수는 물론, 형사입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후보자의 주민등록초본을 분석해 위장전입 정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청문회에서 설명하면 국민이 납득할 것이라는 발언은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역시 “진보층뿐 아니라 보수층도 용인하기 어려운 하자”라며 “이 후보자가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부서를 맡을 후보자가 많은데, 왜 이 후보자를 고집하느냐”며 대통령실의 인사검증 실패를 지적했다.

이혜훈 후보자의 부정청약 의혹은 단순한 법적 위반을 넘어, 국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침해하고 공직자의 도덕성과 책임성을 시험하는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강남지역의 고급 아파트라는 점에서 진보, 중도, 보수를 막론해 국민적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 여부와 향후 수사 착수 여부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천하람
  • #이혜훈
  • #기획예산처
  • #래미안원펜타스
  • #반포동
  • #부정청약
윤문용 기자
윤문용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수십억 넘는 홍보관 무용지물?"… 압구정 5구역, 현대건설 '무혈입성' 돕는 불공정 판짜기 의혹

  • [기자수첩] ‘공천권’보다 무서운 ‘민심’… 오세훈의 외로운 호소, 그 이면

  • 李대통령 “부동산 증세는 ‘전쟁의 핵폭탄’... 필요하다면 최후 수단으로 쓸 것”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96614989656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행안소위,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의결
  •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 울산시 학성공원 일대, 물길 복원사업 시작
  • 일론머스크의 자신감? 너넨 너무 느려!
  • [오늘의 운세]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 서울 아파트 전, 월세 갱신계약 폭등

포토뉴스

  • “25억 넘으면 대출 뚝”...서울 초고가 아파트 ‘가격 하방’ 압력 거세

    “25억 넘으면 대출 뚝”...서울 초고가 아파트 ‘가격 하방’ 압력 거세

  • [포토뉴스]오세훈 시장, 시민과 함께 ‘쉬엄쉬엄 모닝’ 걷다

    [포토뉴스]오세훈 시장, 시민과 함께 ‘쉬엄쉬엄 모닝’ 걷다

  • [기자수첩]시린 계절을 건너온 당신에게, 서울이 건네는 찬란한 ‘봄의 초대장’

    [기자수첩]시린 계절을 건너온 당신에게, 서울이 건네는 찬란한 ‘봄의 초대장’

많이 본 기사

1
“강남 불패 신화 반드시 깨겠다”…정부, 보유세 인상 준비
2
李대통령 “부동산 증세는 ‘전쟁의 핵폭탄’... 필요하다면 최후 수단으로 쓸 것”
3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첫 토론…‘공공vs민간’ 주택공급 해법놓고 격돌
4
민주 서울시장 경선 '4대1'난타전… 박주민·김영배 "정원오 자격 있나" 총력견제
5
3조 원 ‘BTS노믹스’가 깨운 광화문…유통·관광업계 ‘보랏빛 특수’

Hot Issue

울릉도-독도 최근 사진 넣고…정교해진 日 교과서 왜곡

광진구 중곡동 254-15 일대, 35층 2200세대 신통기획 개발

동작구, 노량진 옛 청사부지 개발...경제파급효과 1조원 전망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삼성물산, 美 SMDP와 신반포 19·25차 재건축 ‘맞손’…한강변 랜드마크 조성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