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월)

  실시간 기사

  • [오늘의 운세] 2026년 06월 21일 일요일
  • [오늘의 운세] 2026년 06월 20일 토요일
  • “전입 가능에 속지 마라”…비주거용 ‘주거용 둔갑’ 허위 광고 315건 적발
  • 진희선의 우아한 대담 EP 3-1 공개…서울의 미래, 개발과 보존 사이
  • [기획] 한 달 44만원의 ‘생존 부채’…청년은 어디에 누울 수 있는가
  • 드라마 ‘참교육’은 빙산의 일각…교권 추락 현실은 ‘더 가혹’
  • 반포미도1차, 최고 49층 스카이라인 품은 1743세대 대단지 변신
  • 용산 정비창, 24층 주거·업무 복합타운 ‘우뚝’…총 1330호 조성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경제·IT IT경제금융·증권AI·통신·유통인프라·신공법
도시경제채널

합동대응단 1호 사건, ‘주가조작은 패가망신’ 본보기 되나

Home > 경제·IT > 금융·증권

합동대응단 1호 사건, ‘주가조작은 패가망신’ 본보기 되나

유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17:27:22
금융위·금감원·거래소 합동조사…1,000억대 시세조종 적발, 검찰 고발
기사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정부가 주가조작 근절을 위해 출범시킨 합동대응단이 첫 번째 사건을 적발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재력가와 금융 전문가, 소액주주 운동가 등이 연루된 1,000억 원대 시세조종 혐의를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사건은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는 경고를 현실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제5차 정례회의에서 개인 11명과 법인 4곳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거래량이 적은 특정 종목을 대상으로 법인 자금과 금융권 대출을 동원해 1,000억 원 이상을 투입, 시장 유통물량의 상당수를 확보한 뒤 장기간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혐의자들은 가장·통정 매수, 허수 주문, 시·종가 관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세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으며, 일부는 회사 임원과 증권사 직원을 포섭해 자기주식 신탁을 활용한 주가 관리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투자자를 유인하고 자신들은 고가 매도로 차익을 실현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차익 실현 자금을 다시 투입해 추가 종목까지 시세조종을 시도했으나 합동대응단의 지급정지 조치와 압수수색으로 범행은 중단됐다. 이번 사건은 불공정거래 감시·조사 인력이 긴밀히 협업해 피해 확산을 막고 부당이득 환수 재원을 확보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건 사건 개요. /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을 ‘합동대응단 1호 사건’으로 규정하며 강력한 후속조치를 예고했다.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부당이득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 금융투자상품 거래 제한, 임원 선임 제한 등 행정제재를 적용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번 사건이 주가조작 근절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강력한 제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내세운 국정과제인 ‘주가조작 근절’의 첫 성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합동대응단
  • #금융위원회
  • #원스트라이크아웃
  • #주가조작패가망신
  • #주가조작
유주영 기자
유주영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경기도, ‘경기 힐링 워케이션’ 확대 운영…양평·수원 등 6개소 추가

  • 서울시, 해외직구 어린이용품 ‘안전 경고’…3개 중 1개 꼴 ‘기준 미달’

  • ‘버려진 물건으로 창업까지’…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디자인런 2026’ 운영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60039569457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반포미도1차, 최고 49층 스카이라인 품은 1743세대 대단지 변신
  • 용산 정비창, 24층 주거·업무 복합타운 ‘우뚝’…총 1330호 조성
  • ‘용적률 족쇄 풀린’ 성수1구역, 정비사업 재시동…31층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
  • 6만3000명 지원 ‘모두의 창업’ 보안에 ‘구멍’…5000명 개인정보 유출
  • IPARK현산, 노원구에 프리미엄 민간임대주택 ‘파크로쉬 서울원’ 공급
  • 홍명보호, 운명의 멕시코전

포토뉴스

  • 드라마 ‘참교육’은 빙산의 일각…교권 추락 현실은 ‘더 가혹’

    드라마 ‘참교육’은 빙산의 일각…교권 추락 현실은 ‘더 가혹’

  • ‘용적률 족쇄 풀린’ 성수1구역, 정비사업 재시동…31층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

    ‘용적률 족쇄 풀린’ 성수1구역, 정비사업 재시동…31층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

  • 6만3000명 지원 ‘모두의 창업’ 보안에 ‘구멍’…5000명 개인정보 유출

    6만3000명 지원 ‘모두의 창업’ 보안에 ‘구멍’…5000명 개인정보 유출

많이 본 기사

1
화곡역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 최고 18층 2146세대 대단지 탈바꿈
2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3
서초구 우면동에 공공주택 2000호 추가 공급…오는 2028년 착공
4
국정원, 사상 첫 해외 ‘마약 생산기지’ 타격… 8조4000억대 원료 압수
5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Hot Issue

[기획] 한 달 44만원의 ‘생존 부채’…청년은 어디에 누울 수 있는가

서울 아파트 4월 매매 실거래가 ‘상승’ 전환…전세는 상승 ‘지속’

신금호역에 최고 21층 4개 동 아파트 건립…임대·장기전세 포함

국토부, 1조원 규모 PF 개발앵커리츠 가동…개발사업 자금 본격 지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K-패스 통합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