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1 (월)

  실시간 기사

  • 급여 이체 시 ‘급여’ 표시 없으면 금리 감면 혜택 없어
  • 국수본, ‘매크로 암표상’ 157명 적발…8년간 24억원어치 판매
  • 이재명 발언에 발끈한 오세훈?!
  • 서울시, 추석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점검…104건 모두 ‘안전’
  • 삼성물산, 성수3지구 시공사에 선정…최고 72층 랜드마크 ‘우뚝’
  • 9월1~20일, 수출 714억달러 ‘역대 최대’…전년비 78.3% ‘폭등’
  • 서울시, 추석 연휴 대비 ‘청소종합대책’ 마련
  • 성평등가족부, 양육비 선지급제 소득 기준 ‘완전 폐지’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경제·IT 경제·금융·증권IT·AI·통신인프라·신공법
도시경제채널

합동대응단 1호 사건, ‘주가조작은 패가망신’ 본보기 되나

Home > 경제·IT > 경제·금융·증권

합동대응단 1호 사건, ‘주가조작은 패가망신’ 본보기 되나

유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17:27:22
금융위·금감원·거래소 합동조사…1,000억대 시세조종 적발, 검찰 고발
기사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정부가 주가조작 근절을 위해 출범시킨 합동대응단이 첫 번째 사건을 적발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재력가와 금융 전문가, 소액주주 운동가 등이 연루된 1,000억 원대 시세조종 혐의를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사건은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는 경고를 현실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제5차 정례회의에서 개인 11명과 법인 4곳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거래량이 적은 특정 종목을 대상으로 법인 자금과 금융권 대출을 동원해 1,000억 원 이상을 투입, 시장 유통물량의 상당수를 확보한 뒤 장기간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혐의자들은 가장·통정 매수, 허수 주문, 시·종가 관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세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으며, 일부는 회사 임원과 증권사 직원을 포섭해 자기주식 신탁을 활용한 주가 관리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투자자를 유인하고 자신들은 고가 매도로 차익을 실현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차익 실현 자금을 다시 투입해 추가 종목까지 시세조종을 시도했으나 합동대응단의 지급정지 조치와 압수수색으로 범행은 중단됐다. 이번 사건은 불공정거래 감시·조사 인력이 긴밀히 협업해 피해 확산을 막고 부당이득 환수 재원을 확보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건 사건 개요. /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을 ‘합동대응단 1호 사건’으로 규정하며 강력한 후속조치를 예고했다.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부당이득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 금융투자상품 거래 제한, 임원 선임 제한 등 행정제재를 적용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번 사건이 주가조작 근절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강력한 제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내세운 국정과제인 ‘주가조작 근절’의 첫 성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합동대응단
  • #금융위원회
  • #원스트라이크아웃
  • #주가조작패가망신
  • #주가조작
유주영 기자
유주영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공정위, 장례식장 표준약관 개정…조화·음식·장례비 ‘내맘대로’ 철퇴

  • 상조회사 선수금 운용 ‘통제’…공정위, ‘소비자보호 지침’ 개정 행정예고

  • 권익위, 부패행위 면직 공직자 ‘취업 제한’ 위반 적발…10명 고발·7명 해제 요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60039569457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서울시, 추석 연휴 대비 ‘청소종합대책’ 마련
  • 성평등가족부, 양육비 선지급제 소득 기준 ‘완전 폐지’
  • DDP의 재탄생, 이번엔 K팝 메카다!
  • 명동·남대문 삼킬 초대형 광장 등장?!
  • [오늘의 운세] 2026년 09월 21일 월요일
  • [오늘의 운세] 2026년 09월 20일 일요일

포토뉴스

  • ‘숙박시설이 단독주택 둔갑’…국토부, 부동산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숙박시설이 단독주택 둔갑’…국토부, 부동산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 오세훈 시장, “李, 세계 인식 제대로 하시라…머릿속부터 리셋해야”

    오세훈 시장, “李, 세계 인식 제대로 하시라…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7번째 기자회견’ 李 대통령, “두려움과 겸손함 잃었다” 사과

    ‘7번째 기자회견’ 李 대통령, “두려움과 겸손함 잃었다” 사과

많이 본 기사

1
9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하락’ 전환…대출 규제·금리 상승 ‘이중고’
2
도봉구 창동 준공업지역, 첫 아파트 단지 건립 시동
3
국토부·LH, 수도권 땅 매입으로 주택 공급 ‘속도’…총 5000억원 규모
4
삼성물산, 여의도 동쪽 한강라인에 ‘래미안 벨트’ 구축
5
광명·하남 1㎡당 평균 아파트값 ‘서울 추월’…강남권은 ‘초강세’

Hot Issue

삼성 ‘반도체 머니’에 경기도 남부 ‘셔세권’ 요동

서울시, 소상공인 매장서 카드 사용 시 상품권 ‘최대 5만원’ 지급

서울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가락몰이 대형마트보다 21.6% 저렴

서울 아파트 1년 새 15% ‘급등’…매매 거래량은 한 달 새 ‘반토막’

정부, 오는 11월까지 유류세 인하 연장…‘민생안정대책’ 일환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박우진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경제·금융·증권
    • IT·AI·통신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도시경제뉴스
    • 만난사람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