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월)

  실시간 기사

  • [오늘의 운세] 2026년 06월 21일 일요일
  • [오늘의 운세] 2026년 06월 20일 토요일
  • “전입 가능에 속지 마라”…비주거용 ‘주거용 둔갑’ 허위 광고 315건 적발
  • 진희선의 우아한 대담 EP 3-1 공개…서울의 미래, 개발과 보존 사이
  • [기획] 한 달 44만원의 ‘생존 부채’…청년은 어디에 누울 수 있는가
  • 드라마 ‘참교육’은 빙산의 일각…교권 추락 현실은 ‘더 가혹’
  • 반포미도1차, 최고 49층 스카이라인 품은 1743세대 대단지 변신
  • 용산 정비창, 24층 주거·업무 복합타운 ‘우뚝’…총 1330호 조성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입법·정책 정책·법률정부·상임위세미나·토론회
도시경제채널

“강남 불패 신화 반드시 깨겠다”…정부, 보유세 인상 준비

Home > 입법·정책 > 정부·상임위

“강남 불패 신화 반드시 깨겠다”…정부, 보유세 인상 준비

유덕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10:56:01
김윤덕 국토부 장관 “집 보유, 경제적 이익 안 될 것”…세제·금융·통화 종합 대책 강조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보유세 인상 등 세제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집을 보유하는 것이 경제적 이익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초고가·비거주 1주택까지 포함한 보유세 강화 방침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하는 김윤덕 국토부장관. / 국토교통부


최근 부동산 시장은 강남·서초·송파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로 돌아서며 ‘집값 불패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장의 시선은 다가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에 집중되고 있다. 유예가 끝나면 매물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김윤덕 장관은 “집값 상승 기대감이 꺾였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일관된 정책으로 시장을 안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특히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언급하며 “집을 가지고 있어도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지 않도록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공급 확대가 아니라 세제·금융·통화 정책을 종합적으로 동원해 투기 수요를 억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보유세 인상은 핵심 대책 중 하나다. 현재 우리나라 보유세 부담은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정부는 초고가 1주택과 비거주 1주택까지 과세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집을 살지 않으면서 소유할 이유가 없도록 만들겠다”며 조세 정의와 국민적 형평성을 강조했다.

다만 보유세 인상이 임차인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전·월세 가격은 결국 집값에 기반한다”며 집값 안정화가 임차인에게도 이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단기적 공급 확대와 맞춤형 대책을 통해 병목 현상을 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부동산 감독원 설립을 통해 투기성 자본에 대한 강력한 대응도 준비 중이다. 김 장관은 “세제·금융·통화·공급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다”며 “강남 불패 신화를 반드시 깨겠다”고 단호히 말했다.

공급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상가를 주택으로 개조하거나 1인 가구 맞춤형 원룸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3기 신도시 개발과 도심 유휴부지 활용을 통해 속도감 있는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부동산은 투기 대상이 아니라 생활 공간으로서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며 “정부의 일관된 정책과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집값 안정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유세 인상 논의는 단순한 세금 조정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국토교통부
  • #김윤덕
  • #장관
  • #CBS
  • #라디오
  • #강남불패
  • #보유세
  • #OECD
유덕부 기자
유덕부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롤스로이스보다 무서운 ‘삼성 반도체 탑차’…사고 순간 194억원 증발

  •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 서울 재건축 3.3㎡당 공사비 ‘1300만원 시대’…공사비 지수 ‘역대 최고’ 경신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615738276606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반포미도1차, 최고 49층 스카이라인 품은 1743세대 대단지 변신
  • 용산 정비창, 24층 주거·업무 복합타운 ‘우뚝’…총 1330호 조성
  • ‘용적률 족쇄 풀린’ 성수1구역, 정비사업 재시동…31층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
  • 6만3000명 지원 ‘모두의 창업’ 보안에 ‘구멍’…5000명 개인정보 유출
  • IPARK현산, 노원구에 프리미엄 민간임대주택 ‘파크로쉬 서울원’ 공급
  • 홍명보호, 운명의 멕시코전

포토뉴스

  • 드라마 ‘참교육’은 빙산의 일각…교권 추락 현실은 ‘더 가혹’

    드라마 ‘참교육’은 빙산의 일각…교권 추락 현실은 ‘더 가혹’

  • ‘용적률 족쇄 풀린’ 성수1구역, 정비사업 재시동…31층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

    ‘용적률 족쇄 풀린’ 성수1구역, 정비사업 재시동…31층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

  • 6만3000명 지원 ‘모두의 창업’ 보안에 ‘구멍’…5000명 개인정보 유출

    6만3000명 지원 ‘모두의 창업’ 보안에 ‘구멍’…5000명 개인정보 유출

많이 본 기사

1
화곡역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 최고 18층 2146세대 대단지 탈바꿈
2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3
서초구 우면동에 공공주택 2000호 추가 공급…오는 2028년 착공
4
국정원, 사상 첫 해외 ‘마약 생산기지’ 타격… 8조4000억대 원료 압수
5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Hot Issue

[기획] 한 달 44만원의 ‘생존 부채’…청년은 어디에 누울 수 있는가

서울 아파트 4월 매매 실거래가 ‘상승’ 전환…전세는 상승 ‘지속’

신금호역에 최고 21층 4개 동 아파트 건립…임대·장기전세 포함

국토부, 1조원 규모 PF 개발앵커리츠 가동…개발사업 자금 본격 지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K-패스 통합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