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대에 20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이 추가로 들어선다. 이로써 앞서 지난 2월 지정된 서리풀1지구(1만 8000호)와 합치면 서초구 일대에 총 2만호 규모의 직주근접형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서초구 우면동 일원에 ‘서울서리풀2 공공주택지구’를 신규 지정해 2000호 규모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리풀2지구는 강남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우면산 등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주민 공람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마쳤고, 지난 3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서리풀2지구는 지구지정 이전 지구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부지 조성 단계에서 주택 착공을 위한 설계를 병행하는 등 공정을 단축해 오는 2028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평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정책관은 “서리풀2지구는 서리풀1지구와 함께 강남권의 매력적 입지에 공급되는 공공택지사업인 만큼 철저한 사업 관리와 주민 소통을 통해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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