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성수2가1동 572-7번지 일대에는 최고 72층 11개 동 220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업무·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1조8275억원으로,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레비르 성수’를 제안했다.
성수3지구에는 캘리포니아 애플파크와 런던 시청사 등을 설계한 글로벌 설계 명가 ‘포스터+파트너스’의 설계가 반영된다. 포스터사는 자체 제작한 조망 솔루션 ‘사이클롭스’를 통해 조합원 959명이 모두 선택할 수 있는 최상급 한강 조망을 가진 1216세대를 계획했다.
또 3면 개방형 파노라마 조망 1588세대, 전실 한강 조망 995세대, 9면 개방형 펜트하우스 등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 특화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물산은 최고 250m 높이의 초고층 타워를 중심으로 단지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고, 한강의 흐름 등을 형상화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성수 한강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약 1만2578평 커뮤니티에는 총 102개 프로그램을 담는다. 55m 길이의 파노라마 브릿지 ‘클럽 리버프론트’에는 파노라마 풀과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을 마련하고, 대규모 선큰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클럽 레비르’에 골프클럽·수영장·라운지 레스토랑 등을 조성한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성수3지구가 지닌 입지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마다 세심하고 차별화된 설계 요소들을 반영했다”며 “삼성물산이 보유한 초고층 시공 역량과 미래 주거 기술을 바탕으로 성수 한강변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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