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옥돔’ 부정 유통 차단…유전자 검사 14건 모두 ‘진품’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시가 추석 차례상에 올라가는 조기·민어·대구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명절 선물로 수요가 높은 옥돔의 유전자 검사까지 완료하며 먹거리 안전 강화에 나섰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수산물 104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와 어종 진위 판별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조기·민어·대구 등 신선 수산물과 황태포·건오징어·다시마 등 건조 수산물을 비롯해 옥돔이 포함됐고, 비브리오균·중금속 등의 주요 위해 요인 검사를 통과해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고가 어종인 옥돔의 부정 유통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14건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진품으로 판정됐다.
이번 검사 결과는 올바른 구매·보관 요령과 온라인 유통제품 확인 사항 등의 맞춤형 식품 안전 정보와 함께 추석 전에 안내될 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계절과 소비 동향을 반영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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