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에 근린생활과 청소년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83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노고산동 106-9번지 일대 ‘신촌지역 마포4구역 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마포구 노고산동 106-9번지 일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훼손된 경관을 정비하는 등의 종합적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변경안은 용적률 1120%·높이 170m 이하가 적용되고, 1인 가구 중심의 소형 평형 위주 공급을 가족단위를 고려한 다양한 평형으로 확대해 주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신촌역사 환경개선사업에 약 73억원을 공공 기여한다. 특히 신촌역사의 지상 2·3층에는 청소년을 위한 복지·문화 공간인 마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 대상지 북측 도로와 동측 도로를 각각 4m ,2m씩 확폭하고, 대상지와 접한 도로의 노후화된 상·하수관을 개량한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신촌역 일대에 다양한 주택 공급과 노후 역사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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