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당산역 역세권인 영등포구 양평동4가 158번지 일대에 수영장과 테라스형 녹지공간을 갖춘 지상 42층 규모의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이곳은 특히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대상으로, 혁신적 디자인의 고층부를 통해 매력적인 도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당산지구중심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양화대교 남단 선유로변 일대에 공동주택 243세대를 비롯해 상점가, 공영수영장 등이 조성된다. 연면적은 4만4531㎡, 용적률은 793.5%다.
지상 1~5층에는 입체적 테라스형 녹화공간인 ‘층층녹지공간’이 조성되고, 5~6층에는 한강과 선유도를 바라볼 수 있는 실내외 전망공간이 마련된다. 또 저층부 개방 녹지 면적은 2650㎡로, 선유로변 전용 엘리베이터와 보행산책로를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이외 체육시설과 수영장이 함께 조성되고,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치료·문화예술 프로그램·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키움센터도 설치된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결정으로 서울이 혁신적 건축디자인을 통해 더욱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독특한 디자인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과 시민 개방공간을 통한 연계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